네이버 블로그에 "X박정 물품 제공 제안을 거절한 이유(민XXX 홍보 후기)"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하단에 X박씨정과 광고가 나와서 신기했었음). 업체에 대한 추천/비추천 등의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적었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지금은 비공개 처리했죠. 이유는 본문을 계속 읽어보면 나옵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1. 민컴퍼니로부터 제안 받음. 제안 사항은 호박정 물품 제공 + 원고료 지급
  2. 나의 답 : 물품 필요 없음. 돈으로 달라.
  3. 합의점 못찾음. 협상 결렬.
  4. 돈으로 달라. 내가 제시하는 조건은 일관적일 것임.

이런 식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뷰탭 상위노출을 목표로 글쓰기를 해야 방문자수가 떨어지지 않는데, 들어가는 시간만큼의 비용이 책정되어야 노력을 충분히 기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가를 낮추면 투입 시간을 비례해서 줄일 수밖에 없고, 이것은 저퀄리티 포스팅으로 이어지며, 당연히 상위노출은 타인의 것 + 누적되면 저품질행. 기껏 작성한 내 글이 5페이지 뒤에 걸리는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블로그 주인은 시간낭비, 의뢰 업체는 돈낭비.

(제 방식으로 운영했을 때 제 블로그에서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적은 것이고, 운영 주체의 운영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만한 여지는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극히 논리적인 흐름이죠?

 

 

X박정 제안 거절 포스팅에는 전체적인 맥락을 구구절절 적지는 않았습니다. 시간대비 단가는 개인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치판단은 속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 것이지요. (업체들도 예산 등의 내부 사정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품질이나 노출 제한은 풀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인데요, 많은 분들이 저와 다른 의견을 낼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을 인정하며...
해당 포스팅의 댓글에는 저품질(이용자의 주관적 판단)이나 일부 안좋은 업체들의 조건 미이행 케이스에 대한 보고도 있어서... 불안하면 선입금 받고 하시라, 포기하지 말고 저품질 풀면서 가시라 등등 약간의 아이디어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른 글에서) 눈이 정화되는 댓글이 하나 달렸더군요.

 

 

제가 원하는 댓글 스타일은 이렇게 중립적인 댓글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적었던 민XXX 포스팅의 댓글란 흐름은 뭔가... 화가 느껴진다고 할까...

더이상은 제가 컨트롤할 수 없겠다고 판단하여 글 자체를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시간 내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수익성 좋은 블로그 포스팅 알바 추천

민XXX같은 업체와 연계된 네이버블로그 포스팅 알바가 본인 스타일에 맞다고 생각하면 받아서 하시면 되겠고, 성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치로운 글을 작성하는 편"이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계시거나 지향점이 그러하다면, 장기적으로 수익이 우상향하는 다른 블로그 솔루션에 글을 쌓아보심이 어떨까요?

(절대적으로 전자가 낫다 후자가 낫다 단정하진 않습니다만, 제 블로그 글쓰기 스타일에는 후자가 수익성이 더 낫겠다고 판단하여 여러분들께도 권해봅니다. 유튜브 해보면 돈 된다... 뭐 이런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받아들이셔도 좋습니다.ㅎ)

 

단, 반드시 사람들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길만한 글을 작성해야 됩니다. 티스토리는 뻘글 노출 안돼요.

(지나가는 얘기지만, 기술문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한글 포스팅들이 티스토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카카오 화재 먹통 사건때 꽤나 혼란스러웠다는 웃픈 전설이 있습니다. 검색창 옵션에 -site:tistory.com 이라고 넣는 팁이 괜히 돌아다닌 게 아님.)

 

혹자는 말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노출 안된다고.

하지만 저는 주장합니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쓰기 스타일이 누적되면 네이버블로그=티스토리 별 차이 없음. 실시간검색어 키워드 노출처럼 빠른 노출만 안될 뿐.

주장에는 근거가 따라야 되니까 이번 포스팅은 티스토리에.

 

 

제가 이용하고 있는 티스토리의 경우, 유튜브처럼 애드센스 광고를 쉽게 달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이 블로그 검색창을 통해 수익 관련 글을 찾아보시면 (일반적인 블로그 기준으로) 수익이 꽤 잘 나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사실, 애드센스 게재 위치에 티스토리 자체 광고 솔루션을 달더라도 웬만큼 수익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티스토리에는 애드센스가 좋긴 합니다.

 

(황금키워드, 블로그팁, 체험단 등 운영을 도와주는 정보들도 예전보다 많아졌고.)

 

 

네이버 블로그로 원고료 수익을 내든, 티스토리를 하시든 꾸준함이 받쳐줘야 성과가 있을 것이고...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결과를 내려면 반작용도 만만치 않으니 차근차근 자투리 시간 투입해 보시길 권합니다.

 

사실, 학생 분들이 시작하면 좋은 소일거리라 생각하는데요...

18세 이상이면 국민연금 납입 의무가 생기잖아요? 임의가입 해서 한달에 9만원씩 나가는 것보다 블로그로 현금소득 발생시켜서 9% 정률로 납부하는 것이 (취업 전까지는) 허리가 덜 휘기 때문에, 그런 목적으로 블로그 수익 현금으로 창출해 보시라고 살짝 권해봅니다. 인생의 나노팁.ㅎ

 

※ 참고할만한 글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2023년 최소 납부금액 vs 임의가입 최저금액

 - 블로그를 망치는 포스팅 알바 제안, 어떻게 구분할까?

 - 대가성 체험단 리뷰... 블로그 품질에 전혀 문제가 없을까?

 - 멋짐이 폭발 : 우리 강산 프로개 프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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