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서비스2019. 10. 28.

알뜰폰 유심요금제를 쓰면서 아쉬웠던 점은 통화시간 특화 요금제와 데이터 제공량 특화 요금제가 나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문자용 알뜰폰 유심과 데이터용 알뜰폰 유심 이렇게 2회선 체제로 사용해 왔지요. 전화문자는 에넥스텔레콤(A모바일)에서 유플러스망 기반으로 전화문자 무제한+데이터 300MB에 11990원짜리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썼었고, 데이터와 1588같은 부가통화는 KT 엠모바일에서 KT망 기반으로 1.5G+전화 100분+문자 100건에 5390원짜리 실용유심 요금제를 썼었지요. 여기에 1원 실적 5000원 통신요금 할인 신용카드까지 가입했었고... 하나심플라이프카드(KT) V2 발급 후 정리(1원 실적 5000원 통신요금 할인) 그런데 8월말~9월 초쯤에 KT 엠모바일에서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2019. 10. 22.

2019년 8월 1일 발표 연합신문 기사(이통3사 평균 알뜰폰 가입자 72만8천명…독립계 업체의 4.8배)에 따르면 전체 알뜰폰 가입자 수는 809만6천 명이고(6월 말 기준) 그 중에서 미디어로그(유플러스알뜰모바일)의 점유율은 5.80%(가입자 수는 46만 8천 명)이라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자료 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8월 기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 문서에 따르면 이동전화 가입회선 총 수는 6700만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12% 정도만 알뜰폰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고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0.7% 정도만 유플러스알뜰모바일 회사를 이용 중이라는 겁니다. 88%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알뜰폰을 사용치 않는다는 점과 99.3%의 휴대폰 사용..

서비스2019. 9. 11.

2017년 10월에 단통법의 보조금(지원금) 상한선 규정이 효력을 잃었지요. 단통법 시행 초기에는 출고가에서 공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빼고 단말기 할부원금이 책정되는 체계가 자리를 잡으면서 지원금 상한선이 33만원으로 강제되었었는데, 2017년 10월에 단통법의 지원금 상한선 규정이 폐지되었음에도 통신사들이 지원금을 늘리지 않고 판매장려금(리베이트)을 늘리는 식으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폰 정액요금이 높을수록 공시지원금액이 높아지고 추가지원금은 공시지원금의 15%를 넘지 않도록 지급하는 추세가 지금껏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대리점 리베이트 정책과 맞물려 고액 요금제 판매와 사용을 실질적으로 종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말기 구입 시점에 공시·추가지원금 제도를 택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