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블랙마켓 사용후기(only TEXT)
Mobile Software2015. 3. 30.
이 포스팅의 목적 : 2015년 3월 현재, 블랙마트가 건재하다는 점을 피드백하고자 함. 개인적으로 윈도모바일, IOS, 안드로이드를 두루 써본 사람으로서, 안드로이드 하드웨어의 파편화는 유저의 사용성을 충분히 저해할 만큼 진행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면 해상도는 같은데 기기명이 다르다고 설치를 거부하는 어플을 몇 번 접하면서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더군요. 제조사지원, 서드파티 앱지원이 좋은 메이저 기종을 쓰라는 조언을 뒤로 하고 제 패턴에 맞는 희소기종 이용을 고수하는 입장에서, 앱 제작 주체와 "이 어플 제 기기에서 돌아가나요?"를 화두로 옥신각신 하는 것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나타나지 않는(하지만 돌아가는) 어플을 타기기에서 추출하여 강제 설치하는 수고로움도, 유료앱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