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Ninbolt 여인2 휴대용 모니터 체험단 신청서에 "VA패널 특유의 눈 편안함이 느껴질지 궁금하다"고 적었었습니다.



하루이틀 뒤,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Ninbolt 여인2 휴대용 모니터의 스펙을 찾아봤더니 명앙비가 1000:1 이더군요. VA패널 스펙이 아닌 것 같지 않나요? 구글에서 AH-VA 패널을 검색해봤습니다.


VA 패널은 Vertical Alignement 의 약자.

AH-VA 패널은 Advanced Hyper-Viewing Angle 의 약자.

(출처 : https://www.tftcentral.co.uk/articles/panel_technologies.htm )


그러니까 AH-VA 패널은 IPS 패널 계열이라는 얘기네요.

망했어요. 탈락되더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 그런데...

당첨됐네요? (감사합니다!)


어쩌죠? 썰을 풀어야 되는데 밑천이 없어요.

저절로 제품 스펙을 정독하게 됩니다.


▼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Ninbolt 여인2 휴대용 모니터 스펙

(출처 : http://www.wasabimango.co.kr/bbs/board.php?bo_table=product_1&wr_id=66 )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스펙


좋은 내용은 많은데, 한 눈에 특징 파악이 안 돼요. ㅠㅠ

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PPI부터 계산해 봅니다.


※ 참고 문서 : 디스플레이의 화면비율, PPI, 화면길이(가로&세로)를 계산해 보자(계산기 첨부)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PPI


PPI 값이 특이합니다?

구글에서 PPI가 비슷한 제품이 뭐가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 어??? 맥북 프로 레티나. ㄷㄷㄷ

(맥프레. 현재는 맥북 프로라고 이름이 바뀐 듯하네요.)



애플은 평균 시청 거리와 PPD(Pixels per degree, 시야각에 따른 픽셀 수)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맥북 기준으로는 PPI 값이 조금 낮더라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Artview QHD 130 여인2 모니터는 맥북 보조 모니터(듀얼 모니터나 서브 모니터)로도 쓸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죠. 와사비망고 측에서 터치가 되는 고스펙 휴대용 모니터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어 주었네요(4K 휴대용 모니터, FHD 144Hz 포터블 모니터들보다 10만원쯤 저렴한 편).



아무튼,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와사비망고 QHD 130 여인2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제품 박스가 비닐로 밀봉되어 있네요.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좋아요.)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박스는 만약을 위해 보관할 겁니다. 친절한 안내.


▲ 개봉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보고 싶다면 클릭!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박스를 열면 퀵가이드와 여인2 모니터가 보입니다.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모니터 수납 트레이 아래에는 부자재들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to USB A(암) 젠더) | USB C to C 케이블 | HDMI 케이블(한쪽은 Mini HDMI) | USB Type C 케이블 | 클리닝 천


케이블 구성은 "뭐가 필요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USB Type-C to C 케이블의 경우 변수가 8개가 넘어가기 때문에,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제품에 딱 맞는 번들케이블을 끼워준 것은 칭찬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문서 : USB Type C to C 케이블 총정리 - 클리앙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전면 보호 커버를 뒤로 넘겨봤습니다.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지원되는 모니터답게 표면이 매끈합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화면은 베젤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 있지요.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뒤로 넘긴 전면 보호 커버는 중간을 살짝 꺾었을 때 거치대 역할을 합니다. 접지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 각도라면 (접지력 확보를 위해) 사진처럼 뒤쪽에 물건을 받치면 좋겠죠?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좌측 면 사진은 상품 설명의 것을 퍼왔습니다(조명이 안 좋아서 디테일이 안 살더군요.). 전원/뒤로가기 겸용 버튼, Micro 5핀 USB 포트(OTG),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하단의 모습도 잘 보이네요. 고무발 2개 사이에 1W 출력의 스피커 2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우측 면에는 Mini-HDMI 포트, USB Type-C 포트 두 개가 있습니다. 중간의 포트는 영상+전원 전송이 함께 되고, 하단 포트는 전원 공급만 된다고 하네요.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모니터를 사용하면서부터 이런 식으로 배치해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왼쪽에 참고 문서나 동영상을 띄워놓고 노트북 화면을 보면서 타이핑을 하고 있어요. 저는 윈도우10 기반 노트북이지만, 맥북도 모니터 2개 놓고 듀얼 모니터 체제로 구성한다면 와사비망고 QHD 130 여인2를 보조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터치까지 되는 휴대용 터치 모니터니까 이래저래 편하게 쓸 수 있을 겁니다.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정전식 터치패널의 품질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튀는 증상이 없더군요. 모니터 설정도 터치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색감은 6500K 세팅 값이 워낙에 좋아서 9300K 색감/블루라이트 차단/HDR 기능들은 안 쓰게 되더군요(물론, 전부 좋은 기능들입니다.).


이제 HiDPI 20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윈도우10은 모니터별로 배율/해상도/방향/복제·확장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율" 설정이 예전보다 좋아졌는데, 위의 스크린 샷에서 "텍스트, 앱 및 기타 항목의 크기 변경" 항목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것이 HiDPI 기능이에요.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를 윈도우10 PC에 연결하면 기본값으로 200% 설정이 되어 있는데, 이러면 100% 배율 기준으로 1280 X 720 영역에 해당하는 만큼의 정보가 와사비망고 여인2 모니터에 "꽉 채워져" 표현됩니다. 하지만 여인2 모니터의 물리적인 해상도는 2560 X 1440 픽셀이니까... 표현이 훨씬 디테일하게 되겠죠? 이것이 HiDPI 기능의 핵심입니다. 깍두기처럼 보여야 할 모니터 픽셀의 경계선이 "눈에 안 보이는" 거예요. 아이패드 레티나처럼.


▲ 직접 보여드리자면... 이런 차이죠!


두번째 스크린 샷의 글자 경계선이 뿌옇게 보이는 이것은 리사이즈 상의 문제이고, 실제 눈에 보이는 글씨는 칼같이 선명합니다.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2048 X 1536 픽셀이잖아요? 100% 배율 기준으로 하면 가로·세로 해상도가 절반씩 줄어드니까 1024 X 768 픽셀만큼의 화면 영역이 확보되는데,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같은 경우는 1280 X 720 픽셀만큼의 화면 영역이 확보되므로 아이패드보다 가로 정보량은 더 많고 세로 정보량은 더 적겠네요.


그리고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의 PPI가 221이라고 계산을 했었잖아요? HiDPI 200%로 설정하면 100% 기준으로 110.5PPI 정도가 되겠지요? (1280 x 720 에 13.3인치. 계산해보세요.) HiDPI 설정 상태를 배율 100%라고 가정하고 계산한 PPI 값은 텍스트/아이콘이 얼마나 크게 표현되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제가 지금 사용 중인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135PPI 정도인데, 노안이 오면 110PPI 정도의 모니터를 주력으로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와사비망고 여인2의 HiDPI 200% 설정 상태를 배율 100%라고 가정했을 때 110.5PPI 정도로 계산이 되니까, 딱 제가 원하는 수준이에요.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 좌측이 와사비망고 모니터(110PPI), 우측이 노트북 모니터(135PPI)인데, 와사비망고 여인2의 텍스트가 더 크지요?


※ 참고 문서 : 윈도우8 데스크톱 모드의 최적 사용성은? : PPI와 픽셀매칭, 확대비율을 기준으로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레티나 터치 휴대용 모니터


내장 스피커 덕분에 멀티미디어 감상할 때 굉장히 편했는데요, 사운드 밸런스도 좋은 편이었고 볼륨을 키웠을 때 소리가 찢어지는 현상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만족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나저나 NTSC 72%(=sRGB 100%)의 색 재현율과 1000:1의 명암비는 백라이트 밝기를 충분히 높여야 체감되는 듯해요. "약간 어둡다" 싶을 정도로 눈이 편한 밝기로 세팅하면 기존에 사용 중인 노트북 패널(NTSC 49%, 명암비 700:1)과의 성능 차이를 체감하기 어렵더군요.


http://www.monitor.co.kr

▲ 모니터 처음 받으면 위의 사이트에서 모니터 무결점 테스트 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아무튼, "내가 쓰는 물건은 완벽해야 해!"라는 마인드라면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모니터가 마음에 안 드실 수 있고, "적당한 가격에 납득할만한 퀄리티를 찾는다!" 이런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저처럼 만족을 하실 겁니다. 이 가격에, 이 패널 스펙에, 터치 되고, 입력 단자 다양하고, 레티나 디스플레이 수준의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 추천할만 하죠.



패널 정보를 알 수 있을까 싶어서 프로그램 한 번 돌려봤는데 패널 모델명이 안 나오네요.

http://www.panelook.com/sizmodlist.php?st=&pl=&so_attr=&sizes[]=1330&resolution_pixels=8380&production_state=1&best=0

시중에 유통되는 동일 크기+동일 해상도 패널을 추려봤는데 14가지 정도로 좁혀지고 밝기 300cd면 모델이 하나밖에 없긴 한데... 그 이상은 모르겠습니다.ㅋ


마지막으로 응답 속도 이야기. 이 부분때문에 무리해서 Panelook 사이트 링크까지 추가한 겁니다. ^^

30프레임 영상의 1프레임당 시간은 (1/30fps)*1000=33.33ms.

60프레임 영상의 1프레임당 시간은 (1/60fps)*1000=16.67ms.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LQ133T1JW01 패널의 Response Time은 25ms.

Response Time 스펙상 30프레임 영상은 모션블러 없이 충분히 볼 수 있고 60프레임 영상은 모션블러 생겨서 보기 힘들 겁니다. 이 패널만 반응속도가 나쁜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노트북용 IPS패널들이 60프레임 영상을 소화 못 합니다. 소비전력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https://smartstore.naver.com/wasabimango/products/4783895125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와사비망고 Artview QHD 130 여인2 판매처 링크


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위의 판매처 링크에서 제품 정보를 얻어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할만한 글

 - 노트북 디스플레이(LCD 모니터) 패널 모델명 확인법(분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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