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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문서를 보면 얼렁뚱땅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언젠가는 손보게 될 거... 아치위키 보고 따라할 때 똑바로 해두면 일이 줄겠죠.

 

RTC(Real Time Clock)는 임베디드 CPU든 메인보드 바이오스든 하드웨어에 저장되어 있는 시간이라고 해요.

UTC는 Universal Time Coordinated. 협의로 정해진 세계 시간입니다.
리눅스는 UTC를 좋아해요.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받아와서 시간을 맞춰줘서 사용자 입장에서도 편해요. RTC는 메인보드 배터리 다되면 틀어지기 일쑤라서 불편함. 

 

 

date

또는

timedatectl status
명령어로 아치 리눅스 설치미디어 부팅시 시간을 확인해 봤는데,
Time zone이 UTC+0으로 되어 있어서 Local time도 윈도우10 한국시간보다 9시간 느리게 보이더군요.

 

 

timedatectl list-timezones
라고 입력하여 한국시간에 해당하는 타임존 목록을 찾아봤습니다.
Asia/Seoul 이 보이더군요.

(조회를 중단하려면 q 를 누르면 됩니다.)

 

 

timedatectl set-timezone Asia/Seoul
이라고 입력하고
timedatectl status
넣어 보니, Local time이 한국시간 기준(KST)으로 정상화 되었고 Time zone도 UTC+9로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imedatectl set-ntp true
위 명령어는 인터넷에 연결되면(부팅, 재연결 등) 자동으로 시간을 받아오는 옵션을 켜는 것인데,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ArchLinux 설치가이드 한국어 번역페이지에 적혀 있길래 넣어 봤습니다.(귀찮으면 안 따라하셔도 됩니다.)

 

https://wiki.archlinux.org/title/Systemd-timesyncd

https://man.archlinux.org/man/timedatectl.1

(참고 문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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