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양식은 정해진 것이 없지만, 단정해 보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가장 만만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이력서 양식이라 하면... 알파문구 같은 곳에서 작은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인데요,

문구사표 이력서 양식은 비싸지 않으면서 단정 무난하기 때문에 두루두루 쓰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자기 PR 시대.
흔하디 흔한 이력서 디자인만으로 짧은 시간 안에 "다름"을 어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에서 배포되는 유료/무료 이력서 양식(서식)인데, 네이버 이력서 양식을 무료 다운로드해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면 알 수 있듯,
네이버에서도 샘플 이력서 양식(서식)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본문을 끝까지 읽으면 더 정교한 활용 전략을 구상하고 접근할 수 있을 것이기에
클릭할 수 있는 링크는 마지막에 넣겠습니다.

생각 없이 접근하는 거랑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차이가 많이 벌어지는 법이니까요.

 

네이버 이력서 양식(서식)의 종류는 "여러 개다"

먼저, 200% 활용 전략부터 적겠습니다. 지루해하시지 마시라고.ㅎ

 

 

위 스샷은 네이버에서 배포하는 이력서 양식들 중 가장 깔끔하면서 기본적인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적 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유리한 직군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는 서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도 일정부분 인지하고 있는지, 눈에 잘 띄는 이력서 양식을 같이 배포하고 있습니다.
즉, 이력서 서식이 하나가 아니라는 뜻이지요.
그래서 본인의 현재 상황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이력서 양식을 고르는 것이 관건일 것입니다.

 

 

신입 이력서 서식은 서술형 이력서 양식과 상세 이력서 양식으로 세분화되어 있기도 해서,
본인이 글에 소질이 있다 싶으면 과감하게 서술형 서식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경력직 이력서 양식도 서술형과 상세형으로 골라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시선을 끌기에는 상세형 이력서 양식이 좋아보이는데, 상세 경력 이력서 양식을 선택하여 무난한 길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경력직은 경력이 중요하지 디자인은 뭐...)

 

 

다 필요없고, 원하는 틀을 직접 만들겠다! 그런데 막막하다 싶으면 자유 서술형 이력서 양식을 받아서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디자인인지 미리 살피는 지혜!

 

네이버 한글문서 서식 다운로드 페이지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끔 사이트 디자인이 잘 짜여 있지만,
이력서 서식은 아무래도 인생에 영향을 많이 끼칠 수 있는만큼 프리뷰화면을 통해 꼼꼼하게 살필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력서 템플릿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페이지를 넘겨볼 수 있는 버튼들이 추가로 나오는데요,
비록 프리뷰 화면이지만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살펴보면 영감을 얻는 데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그리고 2023년 현재, MS워드 파일 포맷은 프리뷰 스크린샷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한컴 한글용 파일 탭에서 프리뷰 화면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이력서 양식(서식) 다운로드 받는 곳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짚어 드렸던 부분들을 주의해 가면서 기본 이력서 양식을 살펴본다면 실패 확률을 많이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hangeul.naver.com/document

이 주소가 네이버 이력서 양식(서식)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직링크 주소입니다.

 

네이버 이력서 서식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직군과 상관없이" 단정한 느낌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일종의 기본 이력서 양식처럼 받아들이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네이버 이력서 서식의 한계점

다만, "직군과 상관없이"라는 부분이 한계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직군에 특화된 이력서로 거듭나기에는 일정부분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 직군이 본인에게 특화된 이력서를 구성해야 된다고 가정하면
CTO의 눈을 만족시켜 줄만한 항목들이 뭐가 있을지 생각하면서 이력서 항목을 구성해야 되는데,
네이버 이력서 서식은 범용성을 중요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항목들을 미리 담아두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밖에 없겠지요.


특히 신입 개발자로 지원하면서 이력서를 작성할 때에는 필요한 항목들을 챙기는 것이 막막할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네이버 이력서 양식에 집착하지 말고 개발자 직군에 특화된 이력서 양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문 사이트들을 찾는 것이 효율이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사이트들은 신입 개발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어떤 방향으로 쌓고 준비하면 그럴싸한 이력서를 완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팁들을 제공하기도 해서, 트렌트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기도 할거예요.

 

 

경력 개발자 분들도 직군 특화 이력서 양식 제공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은 것이,
직무별 특징이 드러난 백엔드, 프론트엔드, 앱 개발자용 이력서 샘플들을 풍부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본인의 강점을 보다 잘 어필할 수 있는 조건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서 이력서 결과물의 완성도가 눈에 띄게 올라갈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개발 직군은 트렌드가 빨리 변하기 때문에 경력직도 CTO께 어필하기 위해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접하면서 이력서도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텐데, 직군 특화 이력서 양식 제공 사이트들은 이런 정보들을 시기에 맞게 제공해주기도 해서 이력서 구성에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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