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저장된 사진을 마우스 우클릭하여 저장 시도했는데, jpg 확장자로 저장됐으면 좋겠는데 jfif 확장자로 저장되더군요. 아래 스샷을 보시면 사태 파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널리 이용되는 구글크롬인데, 갑자기 jfif 포맷으로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 특별히 저만의 방법을 취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마우스 우클릭하여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 메뉴를 눌렀는데 jpg가 아니라 jfif로 유도되는 것이었어요. (10년쯤 지난 사진도 보관해주는 티스토리는 고맙습니다.)

▲ 옛날에는 컴팩트 디카 고배율 줌 모델이 웹용 사진을 잘 뽑아줬는데, 요즘은 고배율 줌 컴팩트디카... 씨가 마른 것 같습니다. (니콘 A1000 협찬받고 싶드아~ 이것은 노출을 위한 키워드 삽입. 뻘글.)

 

jfif 포맷과 jpg 형식의 차이? (JPEG)

사실, jpg만 알고 있었습니다. jfif / jijf 확장자는 무슨 역할을 하는지 찾아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JPEG / JFIF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은 사진 이미지를 위해 개발된 형식으로 손실 압축 기법을 사용한다. JPEG로 압축된 파일은 JFIF(JPEG File Interchange Format)로 저장되는데, 이의 확장자로 JPG 또는 JPEG를 사용한다. 손실 압축으로 압축률을 높일 경우 이미지의 상태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일반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저장 형식에 있어서 다양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식이다. 일반적으로 이미지 퀄리티를 그렇게 많이 손상시키지는 않지만 여러번 편집하고 저장할 경우 점점 퀄리티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JPEG에도 무손실 압축 표준이 있지만 그리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 출처 : 위키백과. 이미지 파일 형식 -

 

음...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윈도우 구글 크롬에서 뭔가 착오가 생긴 것 같습니다. 같은 놈인데 jfif 확장자는 잘 쓰이지 않으니, 저는 jpg로 기본 저장되게끔 바꾸려고 합니다.

 

JPG 확장자로 기본 저장되도록 바꾸는 방법

▼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실행합니다. Win+R 단축키를 누르고 regedit 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 \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MIME\Database\Content Type\image/jpeg 경로로 접근합니다.

▲ Extension 이름의 값이 .jfif 로 나와 있지요? 이것을 더블클릭하여 .jpg로 바꾸고 빠져나오면 됩니다.

 

▼ 이런 식으로다가.

 

재부팅할 필요 없습니다. 바로 적용되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상, 이런 자잘한 웹브라우저 관련 오류는 리눅스가 훨씬 적었던 것 같습니다.

저장장치 여유공간이 30GB쯤 된다면, 파티션을 일부 축소하여 공간을 확보하고 리눅스 듀얼부팅 환경을 구축해보는 것도 추천할만 합니다. 주변장치 연결 안하고 딱 기본기능만 쓴다면 굉장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 참고할만한 글

 - 우분투 리눅스 듀얼부팅 설치방법 정리(윈도우10/윈도우11 기준)

 - 우분투 삭제 방법(듀얼부팅에서 윈도우만 남기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