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스토리는 반응형 레이아웃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나, “지원이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반응형 스킨으로의 전환은 아직 적기가 아니라는 판단이 섰습니다(그래도 애쓰면 일반인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자료들이 쌓여있습니다. 예전엔 황무지에 가까웠는데.;;;).

 

2. 스킨 제작자 분들의 노고는 무척 컸습니다. 하지만 기능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스킨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삽질은 이걸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3. 제 능력은 매우(!!) 미천했습니다.

 

4. 먼저 고군분투하셨던 분들의 팁 포스팅 덕분에 모르는 것들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5. 애드센스 수익은 상승했습니다.

 

6. 웹디자이너의 금손이 개입된 공식 반응형 스킨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7. 삽질은 힘든 것.

 

8.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코드 주석처리로 슥삭~(무식이 죄요. ㅠㅠ)

 

9. 웹브라우저의 소스보기 기능은 무척 유용했습니다.

 

 

두서 없는 일기 끝.

 

 

p.s. 다음 고객센터 측의

 

보내주신 내용은 잘 살펴보았으나,

고객님께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한 확인 작업으로 답변 시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라는 답변은 문의자를 매우 답답하게 만듭니다. 일주일을 기다려도 추가 답변이 없ㅋ음ㅋ(나, 잊혀진거야? ㅠㅠ)

 

 

2016. 8. 31. 추가

 

본의 아니게 Daum 고객센터측을 많이 귀찮게 했는데,

마치 수행 많이 하신 분이 점하나 찍으면서 파장을 크게 일으키듯이 범위가 넓게 답변을 주셔서

결국은 저도 깨달음을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식으로 일이 전개됐습니다.

티스토리 개발 등 다른 업무도 많으실텐데, 그래도 굽어 살펴 주시네요.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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