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서버는 안좋습니다.
티스토리 전체 트래픽을 감당할 수준이 안된다는 겁니다. 절대적으로 안좋다는 이야기는 아님.


구글이 색인 목적으로 크롤링봇 보내는 것을 차단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고,
색인 시도가 지속적으로 차단되면 애드센스 노출 빈도까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익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지요.

 

▲ 애드센스 소스에서 data-ad-status="unfilled" 항목이 보이면 노출이 안 된다는 의미.

 

예전에는 애드센스 광고 노출이 안되면
공익광고 / Google이 아닌 다른 URL의 광고 표시 / 단색으로 공백 채우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애드센스 관리페이지 안에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빠졌더군요.

 

비교적 최근, 애드센스 노출이 안되면 카카오 애드핏을 대체광고로 쓰는 사례가 검색 되던데요,

https://rxtip.kr/make_money/2544

라이믹스에서 쓰는 방법을 티스토리에 적용할 수는 없는 일이니
수소문 하면서 직접 시도해 봤는데, 실패했습니다.

(도움을 주신 https://avada.tistory.com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적자면...
이미지 배너는 성공하는 방법이 있는데,
<ins 태그로 시작하는 카카오 AdFit은 대체 광고로 삽입되지 않았습니다.

 

역발상 : Adfit을 먼저 띄우고, data-ad-status="unfilled"일 때 Adfit을 가린다
=> 이런 방법도 시도해 봤는데,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실패했습니다.
(이 방식은 SEO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담이지만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도입할 때,
data-ad-status="unfilled"를 캐치해서 애드핏을 노출시켰으면 반발이 덜하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구현 성공하신 분 계시면 노하우 전수 좀 부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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