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을 하다 보면 고어텍스는 부동의 1위에 빛나는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래 글에서는 "방수소재를 투습가능하게 만든게 고어텍스, 투습소재를 방수가능하게 만든게 여타 네오쉘 이벤트 등"이라고 적고 있을 정도로 소재의 성격을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limbing&no=76905
겨울까지 커버할 수 있는 고어텍스 하드쉘 자켓을 사러 오프라인 매장에 들러 봤었는데, 체형에 딱 맞는 고어텍스는 찾을 수 없었고 Columbia(콜럼비아)에서 옴니테크 기능성 소재로 나온 것이 유일하게 체형에 맞았는데... 이게 고어텍스보다 부들부들해서 약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좀 더 찾아봤는데, 겉감의 튼튼함은 고어텍스가 기능성 소재들 중에서 최고라고.ㅠㅠ
아무튼 저는 고어텍스 2레이어 정도면 만족하는데, 고어텍스 3레이어를 비롯하여 옴니테크 등등 유사 기능성 소재들의 내수압/투습력 테스트 자료가 정리된 위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소재에 대한 상세 설명이나 아웃도어 브랜드에 대한 배경지식은 위의 글을 참조하시고요. 검색이 좀 더 잘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림으로 된 표를 텍스트로 옮겨보겠습니다.
Brand(제조사) | Fabric(소재) | 내수압(mm / 24hours) | 투습력(g/m² / 24hours) |
콜럼비아(Columbia) | Omni-Tech(옴니테크) | 10,000 | 10,000 |
eVent | eVent(이벤트) | 30,000 | 22,000 |
휠라(Fila Outdoor) | Optimax | 8,000 | 5,000 |
GORETEX | PacLite | 28,000 | 15,000 |
고어텍스(GORETEX) | Pro-Shell 2-Layer | 28,000 | 25,000 |
고어텍스(GORETEX) | Pro-Shell 3-Layer | 28,000 | 25,000 |
호프힐 | hill-tex | 30,000 | 30,000 |
코오롱스포츠 | ATTOTEK | 7,000 | 7,000 |
콜핑 | KOL-TEX | 10,000 | 8,000 |
Lowe Alpine | Triplepoint 3-Layer | 20,000 | 20,000 |
Marmot | PreCip Plus | 25,000 | 15,000 |
Marmot | MemBrain | 20,000 | 25,000 |
Marmot | PreCip | 15,000 | 12,000 |
몽벨 | Super Hydro Breeze | 20,000 | 15,000 |
몽벨 | Drytek | 20,000 | 15,000 |
마운틴하드웨어 | Conduit | 20,000 | 20,000 |
심파텍스 | SympaTex | 45,000 | 20,000 |
THE NORTH FACE | hyvent | 8,000 | 5,000 |
THE NORTH FACE | contra-tex | 10,000 | 8,000 |
Toray | Dermizax | 20,000 | 8,000 |
Toray | Entrant DT | 10,000 | 10,000 |
고어텍스 의류가 광고 많이 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비싸지만 좋으니까. 세일 광고 뜨면 잽싸게 낚아채야지.
※ 참고할만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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