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강의 사이트에서 영상편집 카테고리 중 영향력이 가장 큰 강의는 용호수 님의 강좌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할인정책이 없을지 고민할 여지가 있을 텐데요, 기간이 잘 맞으면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통해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한 수강료 전액을 환불해주는 100% 환급 챌린지 이벤트를 열기도 하니, 기회를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 접근하시든, 기획전/이벤트 카테고리로 가면 됩니다.)
[데일리 미션 : 30일간]
- 매일 1개 클립 이상의 강의 영상을 끝까지 수강.
- 필수 키워드/ bit.ly 링크/해시태그 + 수강 인증샷 1장 + 공백 제외 500자의 학습 기록을 블로그에 작성.
[최종 미션]
- 필수 키워드/링크/해시태그 + 수강 인증샷 4장 + 공백 제외 4000자 이상의 최종 강의 후기를 블로그에 작성.
[환급]
- 실 수강료에서 제세공과금 22%를 제한 나머지 금액에 대하여 계좌입금
▲ 가장 최근에 진행된 패스트캠퍼스 강의 100% 환급 챌린지 이벤트의 내용을 정리해 봤는데요, 실제 환불 금액은 강의 결제 금액의 78% 수준인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꾸준히 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봤을 때, 노동시간대비 벌어들이는 금액이 적정한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계산을 해봤습니다. 이것이 혜택인지 착취 수준의 노동인지 여러분께서 최종 판단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로그 원고 알바를 한다면 1000자당 3000원~4000원 정도의 금액을 지급한다고 검색이 됩니다. 저는 이것도 적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1000자 3000원이라고 보고 계산하면 500자는 1500원. 30일 곱하면 45000원. 최종 미션은 4000자이므로 12000원. => 합계 57000원.
▲ 이것은 블로그 포스팅 실행사로부터 받은 스팸 문자. 블로그에 단순히 올리는 행위는 1건당 최저 2만원으로 치고... => 31일 곱하면 62만원.
최종 합계 67.7만원. 여기에 동일 패턴의 링크를 지속적으로 삽입하면 저품질블로그로 바뀔 확률이 올라가는 것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패스트캠퍼스의 강의가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이름을 걸고 강의를 올리는 분의 브랜드가치가 손상되지 않는 방향으로 마케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용호수님, 편집녀님의 브랜드가치가 이정도밖에 안됐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무튼, 본인이 생각하기에 패스트캠퍼스의 100% 환급 이벤트가 혜택이라고 느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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