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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첫날과 마지막날, 제주도 탑동에 위치한 "호호네 미니호텔"이라는 숙박 업소를 이용했습니다. 여행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라, 숙박 업소에는 가중치를 안두는 편이에요. 호텔을 예약했을 때는 작위적이면서 과한 서비스가 도리어 불편하게 느껴져서, 주로 깔끔한 모텔을 골라 이용하고 있습니다. 낮시간에도 모텔 대실을 적극 이용하면서 피곤하지 않게 컨디션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호호네 미니호텔은 제주도 동문시장 주변을 걷다가 해가 저무는 바람에 머물게 된 깔끔한 숙박 업소입니다. 건물 외관은 오래된 여관 느낌인데, 내부는 인테리어를 새로 했어요. 로비는 게스트하우스 느낌이고, 방은 원룸같은 느낌이 났습니다(개별 욕실임. 욕조는 없음.).

 

 

호호네 미니호텔 업체 정보

▲ 호호네 미니호텔 전화번호는...

 

  • 호호네 미니호텔 예약 홈페이지 : https://hohoneminihotel.modoo.at
  • 호호네 미니호텔 주소 : 제주시 중앙로2길11(삼도2동 4-1)
  • 입실(체크인) 14:00, 퇴실(체크아웃) 12:00
  • 조식 제공, 와이파이. 도보 1분 이내 CU 편의점

 

▼ 호호네 미니호텔 가격은 1인실 3만원, 2인실 4만원. 저는 2인실을 이용했는데, 룸 컨디션 좋았습니다.

 

식구가 많고 활기가 넘친다면 빈집 재생 사업으로 독채를 빌려주는 "다자요"같은 업체에 컨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호호네 미니호텔의 분위기는 꽤 차분하거든요. (호텔스 컴바인, 호텔스닷컴 같은 호텔 예약 사이트들도 알아보세요. 할인코드 입력하시면 4인 가족은 콘도대비 가격 경쟁력 있을 겁니다.)

 

 

소통과 친절이 강점 : 호호네 미니호텔

전국에 있는 호텔, 모텔, 민박들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점은 작위적인 친절, 배타적인 태도, 무뚝뚝한 표정 등 소통하고자 하는 태도를 느끼기 힘든 경우가 절대 다수였다는 거예요. 프런트에 계시는 분들보다 방 청소하시는 분들이 도리어 인간미가 넘쳐서 씁쓸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호호네 미니호텔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경직된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방문자 입장에서 마음이 편했어요.

 

사실, 강아지를 데리고 있으면 숙소에 부탁을 드리는 것이 아주 죄송스럽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정중한 태도로(저자세로) 접근을 하게 됩니다. ①안 짖어요, ②안 물어요, ③방에서 오줌똥 실수 안해요(실외 배변), ④입실시 비누로 발 닦여요, ⑤털 안빠져요. 그러니까 같이 쉴 수 있도록 허락해주세요. => 이런 식으로 말이죠. 호호네 미니호텔에서는 웃음을 잃지 않고 양해해 주셨습니다. 현재 키우고 계시는 복이, 덩이라는 강아지들도 보여주시면서 안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어요.

 

▼ 믿어주신 덕분에 구성원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 보고 반려동물을 데려가실까봐 적습니다. 공존 가능한 수준일 경우에만 부탁드리세요. 짖고 방에서 싸고 털 날리면 서로간에 곤란합니다. 당연히 침구 세탁 비용을 변상하셔야겠지요? 그러니까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마세요.)

 

주변에 돌아볼만한 곳 / 맛집 추천 / 깨알팁 등을 기꺼이 알려주셔서 막연함도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 제주도 미세플라스틱(페트병) 문제 극복을 위한 "지구별 약수터" 제도를 안내받았는데, 동참하는 가게에서 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1HPkOKthkiZke2cmni-4vDpiRhlErlGeo&ll=34.241778512186926%2C127.37703135000001&z=8 

 

지구별약수터 - Google 내 지도

플라스틱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물을 마시도록 개인컵이 있는 이용객들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지구별약수터입니다

www.google.com

 

세심하게 배려된 내부 구조

▼ 방문은 원룸처럼 생겼습니다. 겨울에 춥지는 않을지 모르겠는데, 겨울에 묵으러 갈 기회가 생기면 피드백 남기겠습니다.

 

▼ 숙박시 세탁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셀프빨래방 정보는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냉장고 위에는 접이식 테이블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 발 씻겨주기 전까지 현관에서 대기하는 멍뭉이.

 

화장실 내부에 콘센트가 있어서, 2인 숙박시 상대방에게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헤어드라이기를 쓸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모텔은 방에서만 머리를 말려야 해서, 조명을 켜다 보면 다른 사람이 영향을 받거든요.

 

아기자기한 소품 배치

▼ 계단과 통로는 사진이 예쁘게 찍히게끔 구도가 잘 잡혀 있었습니다. 소품이 많더라도 배치를 잘못하면 흉물스러운데, 여기는 보기 좋더군요.

 

▼ 감귤출하시기 정보. 10월부터 제주도는 귤이 넘쳐날 것 같습니다. ^^

 

▼ 건물 밖 외벽에도 소품이.ㄷㄷ

 

덕분에 잘 쉬었습니다

▲ 숙소에서 뻗어 자는 모습과는 확실히 다르지요? 다른 일정이 급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나왔지만, 편안하게 쉬면서 회복 잘 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 ^^ (촬영 기기 : 갤럭시 M20 폰카.)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할만한 글

 - 제주도 렌터카, 렌트 비용 최저가 예매, 덤터기 피해 예방 꿀팁(국내여행)

 - 제주도 여행 비행기, 국내선 항공사별 애완동물 반려동물 동반 탑승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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