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6.04 시절에 아래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우분투 16.04] 바탕화면에 시스템 종료(컴퓨터 끄기) 바로가기 만드는 법


우분투 18.04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바로가기를 조금 수정해봤습니다.

기본 인터페이스인 GNOME3 기준으로 작업했습니다. 다른 GUI들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 시스템종료 / 재부팅 / 로그아웃 바로가기를 따로 분리해서 바탕화면에 배치했지요.


Power Off (Gnome3).desktop

Reboot (Gnome3).desktop

LogOut (Gnome3).desktop

▲ 작성한 바로가기 파일을 첨부합니다. 바탕화면에 다운로드한 다음 후처리 하셔야 합니다.


▼ 바로가기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 후 “속성”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대화창이 뜨는데,

▲ 권한 탭에서 “파일을 프로그램으로 실행 허용(E)” 체크박스를 체크하고 우측 상단 X버튼을 눌러 빠져나옵니다.


▲ 바로가기를 더블클릭하면 “신뢰할 수 없는 프로그램 실행 아이콘” 대화창이 뜨는데, 신뢰하고 실행(L)을 누르면 실행될 겁니다. 다음 실행부터는 이 대화창이 안 뜹니다.



※ 대쉬 “즐겨찾기” 항목에 추가하기


원격 데스크톱으로 접근하면 바탕화면이 잘 안 보이죠.ㅠ

대신 좌측 상단 “현재 활동”을 클릭하면 “즐겨찾기” 목록이 뜨는데, 여기에 시스템 종료/재부팅/로그아웃 바로가기가 있으면 접근성이 좋겠죠?


즐겨찾기에 등록하려면 바로가기 파일이 /usr/share/applications/ 디렉토리에 있어야 합니다.

(우분투 리눅스의 모든 프로그램 바로가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 /home/계정명/.local/share 디렉토리도 참고할 것. )


▲ 터미널 창에서 sudo nautilus 쳐서 파일관리자를 띄운 다음 복붙 하면 편합니다.


▲ 복붙한 다음 프로그램 표시 버튼을 누르고 바로가기를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마우스 우클릭 → 즐겨찾기에 추가를 누르면...


▲ 이렇게 추가됩니다.



※ 바로가기 파일 구조 살펴보기


바로가기 파일을 텍스트 에디터로 열어서 구조를 살펴볼까요?

구조 지켜서 작성하면 원하는 바로가기 파일을 구성할 수 있을 테니까요.



Name은 Name[ko]로 한글 이름을 따로 만들지 않았을 때 표시되는 이름이고,

(Name[ko]에 한글 이름을 적어두면 좋겠죠?)

Exec는 실행되는 명령을 적는 곳이고,

Icon 경로는 보시다시피. 참고로 /usr/share/icons/ 디렉토리를 뒤져보면 기본 아이콘들이 많습니다.


▲ 아이콘은 속성 기본 탭에서 붉게 네모 표시한 부분을 클릭해도 변경 가능합니다.


설명 마칠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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