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보자~ 랜드 프로~ ...

헛소립니다. 라디오 광고가 머릿속에 자꾸 맴도네요. -_-;;


PuTTY로 CLI 쓰다가 GUI 필요할 때마다 원격데스크톱으로 추가 접속하는 게 귀찮아서

SSH 환경에서 GUI 쓰는 법을 검색해봤는데, 방법이 있네요.

따라해봤습니다.


우선 터미널 창에서

dpkg -l | grep xauth

라고 쳐봐서 xauth 패키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sudo apt-get install xauth 이라고 입력하여 설치합니다.


▲ sudo gedit /etc/ssh/sshd_config

에디터 프로그램(+수퍼유저 권한)으로 sshd_config 파일을 편집 시도합니다.


▲ X11Forwarding Yes

라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없으면 적어주고, 주석처리 돼있으면 주석을 풀어주세요.

수정한 부분이 있다면 저장 후 빠져나오고, 터미널 창에서 sudo service sshd restart 라고 입력하여 sshd 서비스를 재시작합니다.


준비 과정은 이것으로 끝.

GUI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자 한다면

https://mobaxterm.mobatek.net

위 사이트에 가서 Download 탭에서 Home Edition을 다운받고(포터블 버전도 좋습니다) 실행한 다음, 우측 상단의 X server 아이콘을 클릭하고 나서 SSH 연결 후 GUI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됩니다.


아래의 X Server 프로그램 설치 과정은 MobaXterm Home Edition 이라는 통합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더이상 필요 없게 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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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urceforge.net/projects/xming/

위 링크에서 Xming X Server for Windows 를 받습니다.

버전은 6.9.0.31 일 거고, 무료입니다.


만약 유료(도네이션웨어) 최신 버전을 받고 싶다면

http://www.straightrunning.com/XmingNotes/

위 링크에서 기부 하고 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6.9.0.31 을 설치할 겁니다.


▲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PuTTY를 사용할 것이므로

구성 요소 선택할 때 Don't install an SSH client 선택하고 Next!


▲ 별 것 없어 보이는데, 적당히 선택해주세요.


▲ 기본 옵션 상태로 바로 실행하고 싶다면 Launch Xming 체크박스 체크하고 Finish 버튼을 누르고, 옵션을 손보면서 실행하고 싶다면 체크박스 해제하고 Finish 버튼을 눌러주세요.


▲ Xming이 기본 옵션으로 실행시키는 거고, XLaunch가 옵션을 정해서 실행할 수 있는 겁니다. Xlaunch 눌러봤습니다.


▲ 창 출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적당히 정해주고(기본값 : Multiple windows),


▲ Strat no client 을 선택합니다. PuTTY는 Xming 실행 후에 수동으로 실행할 겁니다.


▲ 별 것 없어보입니다. 다음!


▲ 이제 마침 버튼을 누르면 옵션이 반영된 상태로 Xming이 실행되는데요,

XLaunch에서 정한 사항은 일회성이라, 기본 옵션 이외의 것으로 바꾸고 싶으면 매 번 XLaunch를 실행해서 바꿔줘야 합니다. 하지만 "Save configuration" 버튼을 눌러 설정을 파일로 저장하면 다음에 해당 설정 더블클릭만으로 변경된 옵션의 Xming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 트레이에 Xming 아이콘이 보이면 실행되고 있는 거예요.


Xming이 실행되고 있으면 PuTTY 접속 시에 GUI 프로그램을 띄울 수 있고,

PuTTY로 접속할 때 Session 카테고리는 평소처럼 적어주고,


▲ Connection - SSH X11 카테고리는 위 스샷처럼 적어주고 Open 버튼을 눌러 접속하면 됩니다.


만약 터미널 창에 /usr/bin/xauth:  file /경로/.Xauthority does not exist 에러가 뜬다면 해당 경로에 빈 내용의 .Xauthority 파일을 만들어주면 에러가 안 뜰 겁니다.


그런데...


▲ 우분투 18.04와 Xming 6.9.0.31은 궁합이 아주 좋지는 않은 듯합니다. 우분투 16.04는 호환성이 괜찮았는데 말이지요.


http://www.straightrunning.com/tools/xsetroot.html

을 참고해서 


▲ xsetroot 명령어로 Root Window의 색깔을 바꿔봐도 지에디트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지워지는 글씨가 새로 쓰는 글에 겹쳐 보이더군요.


https://wiki.debian.org/TextEditor

에 소개된 GTK+ 기반 에디터들은 정상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leafpad 설치해서 돌려봤더니...


▲ 정상 작동하네요.


※ 참고할만한 글

 - [우분투 데스크톱] 윈도우에서는 PuTTY. 리눅스에서는 뭘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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