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를 메인으로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야간 노이즈+야경 빛갈림이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모아 야간용 수퍼똑딱이를 중고로 샀습니다.
캐논 G1X.
중고가 20만원 언저리에서 6날 조리개 찾다 보니까 이게 나오더군요. 야간 AF 빌빌거리는 건 대부분의 디카들이 그러니, G1X도 잘 달래가며 쓰면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고요.
▲ 위 글 작성자분께 테스트 사진 좀 써도 되냐고 쪽지를 드렸는데 답이 없길래
비닐봉지 하나에 G1X와 미니삼각대를 담고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갔습니다. 걸어서.
▲ 바깥으로 갈수록 퍼지는 빛갈림인데, 웹 용으로 쓰기엔 나쁘지 않아 보이죠?
▲ 쓰고 있는 똑딱이와 비교해보면 똑딱이가 아닌 것 같은;;; (큽니다.)
▲ 어쨌든, 센서가 큰 덕분에 얕은 심도 표현도 되네요.
▲ 그래도 APS-C보다 센서가 작은데, 덕분에 중고가격 싸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마포 센서가 의외로 크게 느껴지네요.)
※ 볼만한 G1X 리뷰
▼ 캐논 G1X 스펙
1.5인치 1430만 화소 CMOS 센서
▼ 캐논 G1X 설명서(매뉴얼)
PowerShot G1X Manual.7z.001
10.00MB
PowerShot G1X Manual.7z.002
4.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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