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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기 좋은 사진을 위한 두번째 방법 : 보정

보기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한 첫번째 방법은 '잘 찍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한 것 같지만, 원본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후처리 과정을 거친다 하더라도 완성도 높은 사진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카메라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 자동모드로 찍더라도 제법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그 전에 빛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해 두어야 합니다.).

사진을 잘 찍는 데 성공했다면 다음에 고민해야 할 부분은 '보정'입니다. 아무래도 카메라만으로 '느낌이 좋은' 사진을 얻기는 어렵거든요. 카메라의 설정을 통해 색과 선명도를 조정하는 데에는 제한이 있고, 색감에 신경쓰다가 순간을 놓치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찍는 것에만 집중하고 집에서 보정을 도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반인 중에서 포토샵 능력자가 등장하기도 하고 간편한 무료 편집프로그램(포토웍스, 포토스케이프 등)의 사용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컴에서도 '이지포토3'라는 유료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이 출시되었더군요. 포토샵에서 꼭 필요한 30%의 기능만을 저렴한 가격(가정용:2만원대, 기업용:17만원대)에 제공하면서 간편 보정 기능까지 추가적으로 갖춘 점은 나름 합리적으로 느껴졌고, 이벤트로 가정용 라이선스를 1,000원에 제공하는 기회가 있었기에 부담없이 구입·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포토샵이 원체 방대한 프로그램이라, 기능을 30%로 단축했다 하더라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양입니다. 때문에 모든 기능을 살펴보는 것은 무리일 것 같고(쓰다 지치고, 보다 지칩니다. -_-;;), 편집한 사진을 기준으로 이지포토3의 어떤 기능이 사용되었는지 언급하면서 이지포토3의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2. 리사이즈 & 크롭

아무래도 웹 공간에 사진을 올리는 일이 많으므로 가장 빈번하게 활용하게 되는 기능들입니다. 특히 '비율을 유지하면서' 리사이즈나 크롭을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일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리사이즈(사이즈 재조정)

< B e f o r e >


이 사진의 원래 크기는 가로 4000픽셀입니다. 모니터의 가로픽셀이 1000~1900픽셀 정도 되니까, 한 화면에 볼 수 없는 크기이지요. 크기를 줄인다면? 한 눈에 보이겠지요.

 ※ 과  
   ① 사진을 불러옵니다.
   ② [ 편집 – 사진크기조정(Ctrl+Alt+I) ]를 실행하면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③ 비율을 유지하고 싶으면 ()‘비율 유지하기’에 체크해 주고, ()원하는 폭/높이를 입력해
       준 뒤 ()확인버튼을 누르면 끝.

< ★ A f t e r ★ - 결과물 >
▲ 테두리는 블로그 작업하면서 워드프로세서로 넣었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세요.

640×426 픽셀로 리사이즈한 사진입니다. 인터넷에서 잘 보이도록 깔끔하게 리사이즈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율도 정상적으로 유지되었고요.

  (2) 크롭(잘라내기)

< B e f o r e >                                     < A f t e r >

좌측 사진도 가로 4000픽셀의 크기입니다. 갈매기를 찍고자 했었는데, 카메라의 한계로 갈매기가 너무 작게 나왔습니다. 갈매기 부분만 자른 뒤 원래 크기로 확대해보면 그럴싸할 것 같아서 시도해 봤습니다.

 ※ 과  정
   ① 사진을 불러옵니다.


   ② 그림 하단의 확대조절 Bar로 적당히 보기배율을 조정하고(), 좌측의 도구창에 있는 이동
       단추를 누른 뒤(), 그림에서 드래그를 통하여 자르고 싶은 위치가 적당히 나오게끔 정렬
       합니다().


   ③ 크롭단추로 잘라낼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비율을 지정해서 구도를 보며 잘라낼 것입니다.
       좌측 도구창에서 선택도구 단추를 누른 뒤(), [창–옵션창(F8)]을 눌러 선택도구 옵션
       이 뜨게끔 설정합니다(). 그리고 선택도구 옵션창에서 ‘스타일’을 비율영역으로 설정하고
       원하는 비율을 설정합니다((저는 비율보다 해상도를 직접 넣어 컴퓨터가 비율 계산을 
       하도록 시켰습니다. 640×480으로 입력!)). 그 후 그림에서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로 선
       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복사’를 선택합니다().

   ④ [파일–새로 만들기(Ctrl+N)] 으로 진입하면 대화창이 뜹니다.


       설정값 란이 기본적으로 ‘클립보드’로 되어있을 겁니다. 이 설정에서는 폭/높이가 복사한 
       영역만큼으로 자동지정 됩니다. ‘확인’을 눌러줍니다.

   ⑤ 생성된 영역에서 Ctrl+V(붙여넣기)를 해 줍니다.


위의 스크린샷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진이 조금 크게 잘라졌습니다. 그래도 비율이 잘 맞게 잘라졌고 구도도 좋으니, 위에서 소개한 리사이즈 과정을 거쳐 원하는 사이즈로 줄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640×480 픽셀로 줄일 것입니다.

< ★ 결 과 물 ★ >
▲ 어썸!!!
(테두리는 블로그 작업하면서 워드프로세서로 넣었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세요.)

위의 방식을 사용해서 사진을 1:1 비율로 크롭해 보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B e f o r e >

< A f t e r >
(테두리는 역시 워드프로세서로...)


 ※ 소  결
   포토샵과 비슷한 방식으로 리사이즈/크롭이 가능했습니다. 포토샵을 늘 써오던 분이라면
   익하실테고, 쉽게 개량된 이미지보정 툴을 써오셨던 분이라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테지
   만 렵지 않게 익히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밝기 보정

밝기 보정도 활용을 많이 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 B e f o r e >                                     < A f t e r >
 

빠른 셔터스피드가 필요한... 물 사진입니다. S모드(셔터스피드 우선모드)로 셔터속도를 최대한 높여 찍어도 나머지 조건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어두운 사진을 얻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지포토3에서는 간편보정 기능이 추가적으로 존재하는데, 좌측 사진을 ①간편보정으로 밝기보정을 해 보고 ②일반적인 밝기조정 메뉴로도 보정해 보고 ③레이어의 블랜딩 모드를 활용해서도 보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편보정으로 밝기 보정하기
 
     ① 사진을 불러온 다음 [색상조정–간편보정] 으로 들어갑니다.


     ② ‘밝게’ 탭에서 단계를 조정하면서 결과물(右)을 확인합니다. 적당히 보정되었을 때 ‘적용’
         버튼을 누릅니다.
     ③ 리사이즈하면 완성!

  (2) 밝기조정 메뉴로 밝기 보정하기
 
     ① 사진을 불러온 다음 [색상조정-밝기/대비] 로 들어갑니다.


     ② 사진의 변화를 살피며 ‘밝기 조절 바’로 밝기를 조정합니다. 밝기만 올리면 사진이 전체적
        으로 뿌옇게 되는 경향이 있으니, ‘대비 조절 바’로 대비도 조정해 줍니다. 다 되었으면 ‘확
        인’버튼을 누릅니다.
     ③ 리사이즈하면 완성!

  (3) 레이어의 블랜딩 모드로 밝기 보정하기

     이지포토3에는 포토샵처럼 레이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레이어의 블랜딩 모드로 간편
     하게 밝기를 보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사진을 불러옵니다.


     ② 배경이미지만 존재하는 상태에서 ‘복제’버튼을 눌러 원본과 동일한 모습의 레이어를 생성
         합니다(). 생성된 레이의어 블랜딩 모드를 ‘스크린’으로 바꾸면 이미지가 밝아지기 시작
         합니다(). 원하는 이미지보다 살짝 밝게 나올때까지 (①)+(②)를 반복하고, 약간 밝은 
         결과물이 나오면 그 레이어의 불투명도를 낮춰가며 적정 수준의 밝기로 조절합니다().
     ③ 리사이즈하면 완성!

     이렇게 레이어를 활용하면 원본 사진이 훼손될 염려가 적고, 간편보정/밝기조정메뉴 
     이용시 보다 폭넓은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랜딩
     모드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지포토3의 도움말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 ★ 결 과 물 ★ >
▲ 테두리는 블로그 작업하면서 워드프로세서로 넣었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세요.


 ※ 소  결
   프로그램의 기본기가 좋아서, 다양한 방식으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간편한 방
   을 원하는유저와 좋은 결과물을 원하는유저 모두 만족할만한 인터페이스가 마련되어 
   있네요.


4. 색감 보정

산뜻한 느낌을 표현하거나 카메라에서 화이트밸런스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했을 때, 혹은 의도를 보다 잘 드러내기 위해 색감보정을 하게 됩니다. 색감 보정 방법과 적용 색감은 개별사진마다 다양해서 정형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간편보정과 색감조정 메뉴를 골고루 사용하며 보기 좋은 사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B e f o r e >                                     < A f t e r >
▲ 왼쪽 사진을 오른쪽처럼 중후한 느낌의 색감으로 바꿔볼 겁니다.
촬영당시 실제 색은 좌측과 유사했습니다.

 ※ 과  정
   ① 사진을 불러옵니다.


   ② [색상조정-간편보정] 으로 들어가 ‘선명하게’ 2단계 정도 주고 ‘적용’ 버튼을 누릅니다.
       간편보정은 한 번에 한 가지 효과씩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③ 다시 [색상조정-간편보정] 으로 들어가 ‘색상을 풍부하게’ 4단계 정도 주고 ‘적용’ 버튼을
       누릅니다.


   ④ [색상조정-컬러 밸런스(Ctrl+B)] 로 들어가 ‘어두운영역’의 빨강을 10정도로 높이고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⑤ [색상조정-컬러레벨] 로 들어가 어두운색/중간색/밝은색 조절바를 좌우로 적당히 움직여
       가며 색감을 조정합니다. 조절바를 움직이면 입력레벨의 숫자도 함께 변하며, 사진의 색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간색 조절바를 색상이 몰려있는 쪽 부근에 위치시키
       면 보다 진한 색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⑥ 마지막으로 [색상조정-밝기/대비]로 들어가 미세하게 틀어진 밝기/대비를 적절히 조정해 
       주고, 리사이즈하면 완성!

< ★ 결 과 물 ★ >
▲ 테두리는 블로그 작업하면서 워드프로세서로 넣었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세요.

이 사진을 [색상조정-자동-자동레벨]을 적용시키면 아래처럼 바뀌기도 합니다.^^



 ※ 소  결
   색감 보정의 완성도는 프로그램에 의해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지포토3의 색
    보정관련 메뉴는 무척 많은 편에 속했고, 설정값을 적용하기 전에 미리 변화를 눈으
   로 확인할 수 있어서 신속하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지-포
   3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이며, 흑백/세피아톤 변환 등의 작업도 색감 보정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5. 수평 보정

삐딱한 사진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삐딱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풍경이나 건물 사진에서 수평이 틀어졌을 때 보기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지포토3의 기능을 활용하여 수평보정을 한 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B e f o r e >                                     < A f t e r >
 

위의 사진은 갈매기 세 마리가 새우깡 두 개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워낙 빠르게 달려들던 터라 액정을 못 보고 셔터부터 누르고 보니, 좌측처럼 사진이 기울었더군요. 수평 보정을 하면 오른쪽처럼 편평한 바닥을 볼 수 있습니다.

 ※ 과  정
   ① 사진을 불러옵니다. 사진을 어느 방향으로 얼만큼 회전시키면 될지 가늠해 봅니다.


   ② [편집-사진회전]메뉴로 진입한 다음 회전각도를 적어주고 회전방향 버튼을 누르면 처리됩
       니다.


   ③ 회전된 사진에서 비어있지 않은 공간을 적당히 선택하여 크롭한 뒤, 색 보정 + 리사이즈하
       면 완성!

< ★ 결 과 물 ★ >
▲ 테두리는 블로그 작업하면서 워드프로세서로 넣었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세요.


 ※ 소  결
   회전 작업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수평을 맞출 때 감각에 의존할 수밖에 없
    점은 아쉬웠습니다. 포토샵처럼 자 도구가 마련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필터 활용 – 예쁜 비네팅 만들기

필터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한 부분입니다. 모자이크, 수채화 느낌, 테두리, 광원 추가 등의 필터를 활용하여 사진을 다양하게 변형시킬 수 있는데, 여기서는 비네팅 효과(터널이펙트)를 한 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로모카메라(Lomo LC-A)를 3~4년간 사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주변부가 살짝 어두워지는 사진이 참으로 매력적이었거든요. ^^

< B e f o r e >                                     < A f t e r >
▲ 좌측의 밋밋한 사진을 우측처럼 비네팅을 넣어 아련한 느낌으로 바꿔볼 겁니다.

 ※ 과  정
   ① 우선 비네팅효과가 잘 나타날만한 사진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 사진에나 비
       팅효과 넣으면 별로 안 예쁘거든요. 로모 카메라로 찍을 때 비네팅이 잘 나타나는 환경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화창한날+단순한색상의 배경. 초점거리가 무한대면 더 좋습니다.
   ② 사진을 불러옵니다.


   ③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보이게끔 보정을 하고(안 해도 무방함), 레이어 창에서 복제 버튼을 
       눌러 배경이미지와 같은 모양의 레이어를 만듭니다.


   ④ ‘배경이미지 사본’레이어에서 [편집-필터]로 진입 후, ‘백라이트’, ‘단일’을 차례대로 선택
       해준 뒤 ‘확인’버튼을 눌러 적용시킵니다.


   ⑤ 기본 필터의 설정값은 진한 편입니다. 레이어 창에서 불투명도 값을 낮춰서 비네팅이 예쁘
       게 나타날 때까지 레이어를 투명하게 만들어 갑니다. 저는 불투명도 값을 69까지 낮췄습니
       다.
   ⑥ 리사이즈하면 완성!

< ★ 결 과 물 ★ >
▲ 테두리는 블로그 작업하면서 워드프로세서로 넣었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세요.


 ※ 소  결
   ‘사진의 느낌을 바꾼다’는 쪽으로 생각하면 이지포토3의 필터기능은 활용 가능성이 충
   분히 높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변화의 폭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포토샵과 이지포토3의 필터는 활용범위가 조금 다릅니다. 포토샵의 필터는 선택한 공
   에만 적용시키는 것이 가능한 반면, 이지포토3의 필터는 사진 전체에 적용됩니다.
   문에 포샵에서는 모자이크처럼 사진 일부에 적용하는 효과를 필터로 쉽게 작업할 수 있었으
   나, 이지포토3는 이런 작업들을 하기가 상대적으로 번거로웠습니다.


7. 텍스트 제목에 그림자 넣기

블로그를 하다 보면 글씨나 문양을 넣어 전달력이 좋게끔 만들어야 할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말이 나온 김에 이번 포스팅에 넣을 제목을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화려한 결과물에 대한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레이어 효과’만으로 텍스트에 그림자를 넣어 깔끔하게 만들어볼까 합니다.

 ※ 과  정


   ① [파일-새로 만들기(Ctrl+N)]로 새 파일을 하나 만들어 줍니다. 저는 1300×480픽셀 정도
       로 크기를 정하겠습니다.


   ② 텍스트 입력 아이콘을 선택해 주고(), [창-옵션창(F8)]에 체크하여 텍스트 옵션 창을
       띄운 뒤(), 텍스트 옵션창에서 서식을 지정해 줍니다().


   ③ 텍스트를 입력하고, 레이어 창에서 ‘레이어 효과(스타일)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④ 레이어 효과 대화창이 뜨면 ‘그림자’버튼을 눌러주고(), 그림자에 관련된 옵션들을 만져 
       가며 모양 변화를 살피고(), 마음에 들게끔 조절되었으면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⑤ 크롭으로 자투리 영역을 잘라내고, 리사이즈로 이미지크기를 조정하여 마무리합니다.

< ★ 결 과 물 ★ >
▲ 워드프로세서로 크기를 줄이고 테두리를 넣었습니다.
제목으로 쓸 때는 크기를 원래대로 하고, 테두리를 뺄 것입니다.


 ※ 소  결
   레이어 효과 메뉴에는 포토샵에서 자주 쓰는 효과들만 추려져있어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반
   면 상단 메뉴에는 레이어 효과 메뉴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보통 상
   단 메뉴에는 모든 설정사항들이 담겨있고 좌/우측 박스에는 상단메뉴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아이콘(퀵메뉴)들이 배치되는것이 일반적인데, 이지포토3은 좌/우측에 배치
   된 기능이 상단메뉴에는 배제된 형태의 구성을 취합니다. 감안하고 이용해야 하겠습니다.

▲ 예쁘고 다양한 클립아트들

그리고 작업 후에 결과물이 밋밋하게 느껴지면 [꾸미기-클립아트]를 추가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예쁘고 깔끔한 클립아트가 무척 많더군요.


8. 마 치 며...

살펴본 결과, 이지포토3는 촬영한 사진을 좀 더 선명하고 좋은 느낌으로 보정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툴인 것 같습니다. 초기 실행이 빠르고, 적용시킬 효과를 미리보기 형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간편보정 기능에 조정 옵션을 많이 마련해 두어 쉽게 원하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점, 포토샵처럼 레이어 작업으로 좀 더 세세한 편집이 가능한 점 등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모든 기능이 300MB도 채 안 되는 용량으로 구현되어 있다니...

▲ 이지포토3과 포토샵CS와의 메모리 사용량 비교

반면 프로그램이 플래시로 제작되어 반드시 플래시플레이어를 설치해야만 동작하는 점, 오래 전에 출시되었지만 보다 나은 기능을 제공하는 포토샵CS보다 메모리점유율이 월등히 높은 점, 그리고 간편보정과 자동보정을 사용할 때 변화의 폭이 다소 커서, 다시금 세부 편집 메뉴로 들어가 밝기/색감 등을 손보아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단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타겟을 포토샵으로 잡을 정도로 기본기가 충실히 갖춰진 제품이라, 잘 정비된 메뉴체계와 변화무쌍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알찬 기능들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국산 상용 이미지 편집 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면 합니다.

불현듯 '고수는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지포토3도 하루빨리 능력자가 나타나 주옥같은 사진보정 팁을 많이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원하는 차원에서 도구에 연연하지 않고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두 개를 첨부하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랙백 (0) 개   l   댓글 4

  • 김원영 (2013.05.24 23:36)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짐농 (2013.05.25 10:21 신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사진생활 하세요.^^

  • 김종주 (2015.09.10 10:21)

    유익 하게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번창하십시요!

    • 짐농 (2015.09.10 22:01 신고)

      관심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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