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유로 데이터 전송 테스트를 해야 할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그 때마다 동영상 파일/문서 파일 등 원하는 용량의 파일을 찾아 다니는 것이 번거로웠습니다. 한두번 정도는 수소문해서 넘길만 한데 횟수가 누적될수록 부담스럽게 느껴지더군요. fsutil로 원하는 용량의 더미 파일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여 시도해 봤습니다.
▼ 명령프롬프트(CMD)를 실행합니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봤는데 "fsutil file createnew 경로명\파일명.확장자명 용량(바이트단위)"의 형식으로 명령을 입력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 저는 fsutil 명령에 어떤 옵션이 있는지 궁금해서 도움말을 봤습니다. file 옵션은 파일 관련 명령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 fsutil file 까지만 입력하여 선택할 수 있는 항목들의 종류를 확인했습니다. createNew 옵션이 있더군요. 지정한 크기의 새 파일 만들기.
▼ createNew 옵션의 추가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서 아래처럼 입력해 봤더니, 최종 사용법이 나왔습니다. 파일 용량을 메가바이트/기가바이트처럼 줄여서 적는 옵션은 없어 보입니다. 무조건 바이트(Byte)로 환산해서 적어야 되는 것 같아요.
▼ 경로를 지정하지 않고 test.img 이름의 파일을 만들어 봤습니다. 용량은 1024Byte(=1KB).
▲ dir 명령어로 확인해보니 1024Byte 크기의 파일이 만들어졌고...
▼ 윈도우 탐색기에서도 1KB 용량이라고 표시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메가바이트(MB), 기가바이트(GB), 테라바이트(TB), 페타바이트(1024) 단위의 더미 파일을 만들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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