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D3H 듀러블에디션 메인보드를 2014년에 구입한 후, 지금껏 고장이 없어서 만족감이 큰 관계로... GIGABYTE B660M D3H D4 듀러블에디션 메인보드를 구입하려 하였으나, 17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보니 하위 모델인 GIGABYTE B660M DS3H D4 메인보드로 돌렸습니다. 그래도 15만원 돈이더군요. ㅎㄷㄷ 비쌈.

 

GIGABYTE B660M DS3H D4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후기 사용기

 

쓸만한 CPU가 보통 25만원쯤 하니까, 소켓 1700 인텔 12세대 CPU용 메인보드 가격이랑 합치면 40만원쯤. 램 사고 이것저것 보태면 노트북이 가성비 면에서는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요즘 삼성 갤럭시북이나 LG 그램같은 최고급 노트북은 어렵겠지만 짭그램 인민에어 등 적당한 가성비 모델은 사정권일 것 같네요.

 

 

▼ 개발도상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 M20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사진 쨍하게 잘 나오죠?

GIGABYTE B660M DS3H D4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후기 사용기

▲ 다나와 상품명에 듀러블에디션이라고 쓰여 있지 않아도 제품 컨셉은 Ultra Durable 입니다.

 

GIGABYTE B660M DS3H D4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후기 사용기

▲ PCIE 4.0 16레인 슬롯 하나, PCIE 4.0 4레인 M2 슬롯 두 개, USB 3.2 Gen2 대역폭 10Gbps짜리 Type C 포트, 2.5기가비트 유선랜. 야금야금 고스펙으로 꾸역꾸역 넣어 놨는데, 타입C 포트 대역폭이 제품 구입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GIGABYTE B660M DS3H D4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후기 사용기

▲ SATA 케이블 서비스로 두 개 넣어줘서 고마웠습니다.

 

GIGABYTE B660M DS3H D4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후기 사용기

▲ 점잖은 메인보드 레이아웃. 방열판 작으면 어때요 기능만 해주면 된거죠.ㅎ 나는 이렇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없으니까 그저 고맙게 써야죠.ㅠ

 

▼ 참고로 비교해 보시라고 2014년에 7만원에 샀던 D3H 듀러블에디션 메인보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방열판이 더 고급지죠? Ultra Durable 마크도 박혔고.

 

▼ 메인보드 기판에 시리얼넘버 스티커가 안 붙어있더군요. 어쩔 수 없이 메인보드 박스 사진을 찍어 둡니다.

GIGABYTE B660M DS3H D4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후기 사용기

 

B라인업 인텔 칩셋 메인보드 중에서 쓸만한 것이 7만원 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ㅠ

아무튼 이번 B660 칩셋 메인보드는 저전력 영상편집용 컴퓨터 맞추는 용도로 써볼 계획입니다.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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