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문고리에 걸려 있던 종이 안내문. 대문을 뚫고 침투해서 전단지 붙이고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겠지 했었지요.


▼ 그런데...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이 다녀간 흔적이더군요.


이틀간 오전에 왔다고? 근성이 대단합니다.

아무튼 저는 낮시간에 집을 비우니까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방문은 의미가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https://www.census.go.kr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고 하네요.



▼ 인터넷 조사를 10월 15일부터 했다는군요.

안내문을 이 시기 전후에 보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우리동네 공무원이 느슨한 편입니다. 빨간색깔 정치인 표밭이라 그런지...

▲ 아무튼, 표본대상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


▼ 도로명 주소 검색 정확성이 떨어지길래 지번 주소로 찾았습니다.


▼ 해당 주소의 참여번호가 확인되었습니다.

(전국민 20% 당첨이라는데, 왜하필 나인가...)


▼ 폰번호 인증을 하면 가구번호 코드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로그인하여 설문을 진행하면 되는데, 느긋하게 해도 20분이면 끝나는 것 같습니다.


▼ 네이버에서 인구주택총조사 후기를 검색해봤더니, 2015년, 2010년도의 자료들이 나오더군요. 5년 주기로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런데 2020년에는 GS25 모바일상품권 30000원권을 경품으로 뿌렸었나 봅니다.

총 지급가구는 47,600가구. 10월 15일~31일 중에 참여한 사람들 기준.

(안내문 발송 안하고 내부자들이 먼저 따먹는 식으로 진행했을 것 같은데? 우리 동네라면 충분히 가능ㅋ)


아무튼, 2015년 8월 중순에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알바 모집했다는 정보를 얻었으니

2025년 8월 중순에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알바 모집할 때 시간이 있으면 지원해 보세요.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가 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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