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출시되는 우분투 리눅스 LTS 버전은 .1 버전이 나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줍니다. 우분투 14.04.5가 나왔을 때 16.04.1로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줬고, 16.04.5도 18.04.1로의 업데이트를 지원해 줬었죠. 2020년 10월 현재, 우분투 18.04는 18.04.5까지 버전업이 됐는데 20.04.1로의 업그레이드를 추천해 주더군요.


이 글은 우분투 데스크톱 버전(GUI)에서의 업그레이드 과정을 설명합니다.

터미널/CLI에서의 업그레이드 과정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https://jimnong.tistory.com/1178


▼ 소프트웨어 & 업데이트 - 업데이트 탭 - 새 우분투 버전 알려주기 에서 "장기 지원 버전"이 체크되어 있으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과정은 우분투 14.04.5에서 16.04.2로 업그레이드 방법(GUI) 문서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 "소프트웨어 업데이터"를 실행시키면 업그레이드 버튼이 나오는데, 눌러주면 되겠죠?


source.list 파일이 초기화된다는 창이 뜨는데, PPA 주소 추가했던 것이 삭제된다는 뜻입니다. OK 해줍니다.

(경로는 /etc/apt/sources.list )

우분투는 메이저 버전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PPA 주소를 우분투 버전에 맞게 추가해줘야 합니다. 귀찮으니까 웬만하면 PPA를 안 쓰는 것이 좋습니다.


▼ 릴리즈 정보 창. 업그레이드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 구성 요소들을 알아서 받고 설치하는 중입니다.


▼ 경고 메세지. 업그레이드 시작 버튼을 눌렀습니다.


▼ 계속 쭉쭉쭉~ 진행될 겁니다.


▼ 필요 없게 된 패키지는 과감하게 제거!


▼ 업그레이드 완료! 재부팅을 하랍니다.


▼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완료 되었습니다.


결론 : 우분투 LTS는 2년마다 포맷하고 재설치할 필요 없습니다. 물론 포맷+재설치하면 깔끔하긴 합니다만 세팅하기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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