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터치패드를 떠나보내며...
Mobile Hardware2012. 3. 8.
2011년 12월, 가성비에 이끌려 $149.9 에 HP 터치패드를 영입했습니다.(국내배송비도 부담했지요;;) 2012년 2월, 방출을 마친 지금... 그 동안 느꼈던 것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일종의 사용기인 셈입니다. 장단점으로 나눠서 적겠습니다. ★ 장 점 1. 액 정 4:3비율 IPS 패널. 패드의 생명은 문서열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비율의 액정을 선호합니다. 시야각도 좋습니다. 네 방향 어느 곳으로 봐도 시야각은 동일합니다. 백라이트는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밤에 불을 완전히 끄고도 눈이 안부실 정도로 밝기를 내려버릴 수 있더군요(이런액정, 은근히 찾기 어렵습니다. 밤에도 눈 편하게 전자책을 볼 수 있어요 ㅠㅠ). 최대밝기도 준수한 편입니다 2. 듀얼코어+램 1기가 아무리 욕먹는 스냅드래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