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카고(cargo)를 검색해 보면 Cargo is a professional site building platform for designers and artists 라고 사이트 설명이 나옵니다. 웹빌더(웹사이트 빌더) 솔루션인데, 해외 업체인 것 같습니다. 드래그&드롭으로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수동으로 HTML, CSS, JavaScript, Jquery 코드를 덧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하는데, 자유도가 높은 덕분에 디자이너/웹디자이너 분들께서 포트폴리오 용으로 많이 활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격 정책은 아임웹같은 국내 웹빌더들보다 저렴한 것 같더군요.)
이번에 cargo.site (카고)에서 제작한 사이트에 도메인을 연결하는 작업을 맡아서 해봤는데, 도메인 주소로 끝나는 이메일주소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cargo 페이지를 연결해 달라는 의뢰였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어찌 보면 간단한 작업일 수 있는데, 사이트들마다 인터페이스와 가이드가 각각 달라서... 매 번 새로운 일을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새로운 사이트도 알게 되었고, 디자인쪽 업무 처리하는 분의 정보도 알게 되었으니... 나중에 다른 일 할 때 연결고리가 될 것 같습니다.
아, 크몽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의뢰하신다면 수수료만큼을 빼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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