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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4975675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션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실은 며칠 전에 카톡방에서 상의와 하의 컬러 조합을 받아 보았습니다. 하얀티와 청바지의 조합은 강추⚪가 되있고, 노란 티와 연청바지는 제발X 표시가 되어있네요 LOL. 패션센스가 없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예를 들어 보라색이나 갈색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도 30개 정도의 샘플을 다 외우기가 불가능할 거 같은데 그러면 더 차트가 복잡해 지겠죠. 게다가 온라인 쇼핑이라면 이렇게 모니터에 뛰어서 체크해보면 될텐데 혹시라도 오프라인에서 옷이라도 사게되는 경우가 생기면 일일이 핸드폰으로 체크해보는것도 큰일일것 같습니다.


사실 디자이너들도 이 컬러조합에 대해서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듯이 비 전공자들에게도 더 큰 어려움이 있겠지요. 오늘은 이 컬러 조합을 좀 다른 시선으로 쉽게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글의 핵심은 밝고 어두움의 차이가 많이나는 조합을 하면 대충 먹어준다는 점입니다. 즉 진한색상 상의면 밝은 하의를 코디하시고 반대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이점만 코디할때 참고하세요. 나머지 글은 안보셔도 됩니다.



#1. 색깔보다는 밝고 어두움을 먼저 고려하자.


 

 

일반적인 차트는 자신의 색감각에 맞춰 랜덤배치 돼있다.

이거 다 외우는 사람 천재..........

그러지 말고 일단은 한쪽은 어둡고 반대쪽은 밝게 배치해보자

또한 위에서 아래로도 마찬가지로 밝고 어둡게 해보자.

그림이 작지만 좌우를 잘 살펴보세요. 왼쪽도표의 노란색은 중앙에 있었지만 노란색이 오른쪽 도표에서는 왼쪽으로 옮겨졌습니다. 세로줄도 마찬가지로 베이지색이 맨위로 가듯이 전부 재정렬 되었습니다

( td 태그로 반응형 표 작업하기 빡세네요. 덕분에 티스토리 스킨 버그 고쳤음. -_-;; )


자 이 원본 차트는 색깔이 랜덤하게 섞여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색깔을 무시하고 그저 어두운쪽을 왼쪽에서 밝은쪽을 오른쪽으로 재배치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밝은쪽을 위로 어두운쪽을 아래로 배치해 봤습니다. 자 그러면 제가 가정한 이론을 가지고 도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 표를 작성한 사람의 기호에 맞춰서 강추는 4점을 주고 절대는 1점을 주고 제가 의도한 각 열에 그 점수의 합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과연 와... 와...와... 


 

 

밝기 차이가 나는 흰색과 검정색 쪽 열에 18,19점이라는 고득점이 나왔습니다.

자 그렇다면 밝기 차이가 적은 대각선 라인을 검사해 보겠습니다. 밝기 차이가 적은 파란과 녹색 이런색의 조합입니다. 아니면 밝은 핑크나 밝은 바지의 조합이죠. 각각 13점이 나와서 차이가 분명하게 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짙은바지위에 밝은 상의나. 밝은 흰색의 상의에 대충 아무 바지나 입어도 먹어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차트를 보면 모든게 제 예상대로 다 높거나 다 낫지는 않습니다. 몇가지 차이는 디자이너라도 기호차이가 있으니 감안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제가 모르는 무언가의 변수가 있겠지요. 통일감을 주는 대각선 라인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오른쪽 아래쪽 조합같이 큰 밝기 차이가 나는 조합이 하기도 쉽고 디자이너들도 추천을 많이 한다는 점입니다.

이 차트를 만드신분이 저와 같은 원리를 알고 만들었을가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감각적으로 정리한 도표이겠지만 저는 이런걸 생각하는걸 이론화 하는걸 좋아하고 도표로 만드는 취미가 있습니다.



#2. 기냥 구글 검색으로 위의 이론을 적용해보자


자 그럼 확인사살로 구글 랜덤 검색으로 디자이너들의 색의 조합(이라고 쓰고..실은 밝고 어두움의 조합일 뿐이다)들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5월 17일 구글에서 color combinations fashion으로 검색한 결과

첫번쨰줄 : 6개의 그림중 고대비 조합이 4 저대비 1

두번쨰줄 : 7개의 그림중 고대비 조합이 7 저대비 2

세번쨰줄 : 7개의 그림중 고대비 조합이 4 저대비 1


이런식으로 저대비 조합보다는 고대비 조합이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조심스러게 강조하고 싶은점은 이 글의 포인트가 저밝기대비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그냥 고 밝기 대비가 쉽고 일반적이라는 점입니다. 저대비 영역의 조합은 진짜 전문 패션 디자이너의 영역이니 또 저보다 전문가가 설명해 주실수 있겠죠.


추가 링크는 비슷한 예로 제가 어드바이스한 밝기 조합에 대한 샘플글이니 한가하신분은 체크해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sisendesign/photos/pcb.1448671152081526/1448670855414889/?type=3&theate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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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부위 별로 먼저 고를 수 잇고

해당하는 색상(과 질감?)을 고르면

데이터베이스에서 그 필터에 맞는 스트리트패션?을 모아서 보여주는 사이트

http://whoshot.net/whosdb/



좋은 색 조합은 그저 밝고 어두움의 차이일 뿐입니다.



일러스트 채색법 중에서 흑백으로 명도만 먼저 처리하고 후에 색깔처리를 하는 방식도 이것과 비슷한 개념이려나요?

=> 맞습니다. 흑백 상태에서 인물이 또렷하게 보인다면 그 위에 컬러를 아무거나 칠해도 대충은 먹어주거든요. 문제는 그렇게 처음에 흑백을 잘 해놓고 컬러를 올리면서 망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명도대비를 구축한 이유를 모르고 기계적으로 프로세스를 따로 배우다보니 그냥 어..처음에는 흑백으로 나중에는 컬러로 하는거지. 라는 식으로 전단계와의 연계가 안되더라구요.



결국 진청이나 검정 바지면 웬만해선 맞는거군요

상의는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흰티로 하면 되구요

평소 입는거랑 차이가 없네요 ㅎㅎ



정리하자면 하의를 검정,진청,베이지만 입으면 되겠습니다~



다 귀찮으신 분들은 검은 슬랙스 + 흰 티(or 셔츠) 만 여러개 사서 입고 다니시면 됩니다ㅋㅋ

누가 뭐라고 하면 옷에 투자할 시간에 스스로의 발전에 더 투자하겠다고 쿨하게 한 마디 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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