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에 넣어서 발송하는 우편물에 트래킹넘버를 추가하는 등기제도. 보통등기와 익일특급을 선택할 수 있죠.


가격차이는?

http://www.koreapost.go.kr/kpost/sub/subpage.jsp?contId=010101010100

위 링크에서 “국내 통상 우편 중량별 요금표” 부분을 보면 익일특급이 보통등기보다 300원 비쌉니다. 참고로 등기소포는 “택배(소포)우편물”로 취급되니까 요금조회시 주의하세요.


배달 보장기간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보통등기와 익일특급의 배달 보장기간을 알아볼 수 있는데,

(http://www.koreapost.go.kr/kpost/sub/subpage.jsp?contId=010101051500)

보통등기는 “접수한 다음날 3일이내”라고 나와있습니다. 익일특급은 접수 다음날.


우체국 운송체계가 잘 정비된 요즘, 보통등기가 예전처럼 3일씩이나 걸릴까요?

내심 궁금하여... 보통등기로 물건을 보내봤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배송조회ㅋ



목요일에 등기 접수시, 담당자분께서 월요일에 배송될 거라고 하셨는데

실제로는 안양, 대전 등 중요 처리거점을 전부 거쳤음에도 25시간만에 배달완료 되었습니다.

배달물량이 많이 안몰려서 그런건지, 운송체계 정비가 잘 되어서 그런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보통등기도 충분히 빠르게 전달될 수 있다는 거!!!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2017년 1월 기준)


이상 실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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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20. 해리슨 님 댓글 정보 추가.


오전 12시 즘 해서 우체국에 접수된 빠른등기, 보통등기가 집하처리됩니다. 시간내 접수라고 하는것이 오전접수 일반등기고요 시간내로 접수된다면 보통 익일 도착합니다.

시간외 접수시 3일 걸립니다. 시간내 접수시 집하 배송 집중국 끼리의 배송까지 12시간정도 걸리기때문에 그렇구요 시간외 접수시 등기가 만 24시간 가까이 놀아버리게 되죠.

여튼 그런이유로 하루안에 도착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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