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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킨.

소모품이긴 한데, 망가지면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드는...

(이걸 또 사기엔 배송비가 아까운데... 이런?)

브랜드가 다양하지만, 결국 재질로 구분하면 2가지로 압축되더군요.

재질별로 3년 전후로 써보고 피드백을 남겨 봅니다.


1. TPU


숨쉬는 키스킨 같은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Thermoplastic PolyUrethane 재질인데,

제법 투명하면서 탄성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잘 늘어나지 않고, 강제로 당기더라도 원복이 안됨.


 

▲ 대충... 이런 느낌?


시간 지나면 누렇게 변하는 것은 실리콘이든 TPU든 비슷하더군요.

약간 딱딱한 느낌이다 보니 키감이 (미세하게) 또각거리게 바뀌고... (재질 특성상 키캡 구분 없는 범용으로는 나올 수 없을겁니다. 하나같이 키보드 모양에 맞게 사출되어 나오더군요.)

손가락에 기름(피지/과자기름 등)이 있으면 조금씩 키스킨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하게 경화되고 변형되다가 2~3년쯤 지나면 검지손가락 부분(접촉이 많은 곳)부터 키스킨이 조각조각 떨어지기 시작합니다(빵꾸~펑크~).

그래서 오래 쓸만한 물건은 아닌 것 같고, 1년에 한번씩 키스킨 바꾸시는 분들께는 적합할 것 같습니다.



2. 실리콘


▲ 이런... 느낌?


쭉쭉 늘어나고, (완벽하진 않지만) 복원력도 좋고... 그렇습니다. 살짝 뿌연 느낌은 있습니다(위 사진은 좀 과장된 면이 없지 않은 것 같네요. 저정도는 아녜요.).



TPU 키스킨이 당시에 저렴해서 샀다가(노트북 카페 공동구매), 3년만에 키캡 3개 정도의 영역이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실리콘재질로 바꿨는데요, 키 구분 없이 나오는 범용 스킨도 있고... 개별 키 모양에 맞게 사출되어 나오는 노트북별 전용스킨도 있고... 그렇습니다.(범용은 해외직구로 1달러 무료배송도 가능함) 노트북별 전용스킨도 국내에서 5천원 아래로 살 수도 있고요.



위 사진은 최근까지 제가 쓰던 범용 스킨입니다. 3년 좀 안된 것 같은데, 조각조각 갈라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먼지 붙는 건 TPU보다 심한데(실리콘 특유의 끈적한 느낌이 신경쓰이실 수도 있겠네요), 키스킨에 피지가 골고루 뭍으면 이것도 무시할 만한 수준으로 줄어들고요(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피지 뭍으니까 뿌연 느낌도 좀 줄었죠? ^^;).

보시다시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세하게 누래지는 것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펑크 나는 현상은 없네요.

키감은 살짝 말랑하게 바뀌는데, 신경쓰일 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TPU든 실리콘이든 키스킨 써서 키감이 눈에 띄게 나빠지면 1차적으로 키보드 설계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교체주기를 짧게 잡더라도 제게는 실리콘 키스킨이 더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TPU 키스킨이 조각나는 것에 충격을 좀 받았네요.ㅠ


< 본 포스팅은 GSB.Tips 사이트에도 게재됩니다. >

트랙백 (0) 개   l   댓글 2

  • IT세레스 (2016.11.25 03:08 신고)

    실리콘 키스킨 가끔 어디선가 봤는데 괜찮군요.^^

    • 짐농 (2016.11.28 02:09 신고)

      IT최강자 // 노트북 진득하게 쓰다보니 키스킨에도 관심이 생겨버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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