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차단 플러그인 해제 후 새로고침(F5) 하시면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ease turn off AdBlock Plug-in.)


p.s. 광고에도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가 녹아있을 수 있습니다.


위약1, 위약2, 위약3, 위약4 는 휴대폰 관련 커뮤니티에서 흔히 언급됩니다.

통신사마다 이름을 다르게 붙이고 있지만, 위약금 성격 별로 분류해 보면 이렇게 4가지로 헤쳐모여 됩니다.


개념으로 파악하면 쉽게 이해됩니다.



위약 1 : 기간 약정 위약금. '일정 기간만큼 쓰는(회선 유지) 조건으로 XX만원의 위약금이 걸리는 것'입니다. 약정기간이 채워질수록 해지시 토해내야 할 금액은 비례하여 줄어듭니다.


SKT는 T기본약정, KT는 쇼킹스폰서(기본형), LGT는 의무약정제 라고 부릅니다.

사실 KT 홈페이지에는 쇼킹스폰서(기본형)가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 운영은 위약1처럼 되고 있기 때문에 통상 위약1로 분류되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위약2로 봐도 무방합니다.


위약1은 위약3이 등장하면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일부 현금완납 폰(자유 요금제 이용 시)에만 붙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약 2 : 기간약정에 따른 '단말기' 할부금 선 지원에 대한 반환금. 예를 들면 할부금 14만원 짜리 폰을 2년 쓰기로 계약서를 쓰면, 통신사에서 14만원을 선지원 해줘서 (일단) 공짜로 가져오는 제도입니다. 위약1과 마찬가지로 약정기간을 채울수록 해지시 토해내야 할 금액은 비례해서 줄어듭니다.


SKT는 T할부지원, KT는 쇼킹스폰서(기본형/골드형-요금할인 선택 안 한 경우), LGT는... 음... 없는 것 같네요.


위약1과 위약2는 동시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둘 중 하나만 걸리더군요.

위약2와 위약3은 동시에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약 3 : 기간약정에 따른 '정액제 요금' 할인액에 대한 반환금(약정할인반환금). 일정 기간동안 특정 정액요금제를 쓰는 조건으로 '매 월' 그 요금제의 일정 부분을 깎아주는 것입니다. 비싼 요금제를 쓸수록 할인금액은 커지고, 해지 시 할인받은 금액(누적분)만큼을 토해내야 하는 건데... 12개월~15개월 이후에는 반환해야 할 금액을 줄여줍니다. 약정기간(24개월)이 만료되는 순간 0원이 되게끔요.


특정 요금제 이용이 전제되기 때문에 위약1과는 동시 적용되지 않고, 위약2는 같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할인정책 이름은 정액요금제가 다양해지면서 중구난방이 되어버렸습니다. KT는 요금할인약정까지 선택한 쇼킹스폰서 골드형/스마트스폰서/LTE스폰서 같은 게 여기에 해당되겠고... SKT는 스페셜약정/LTE플러스할인 등등... 아이구 복잡혀;;;


p.s. 뭐? 위약3 면제 제도가 신설됐다고?



위약 4 : '단말기 보조금' 할인반환금. 단통법 시행 후에는 국가가 정한 보조금 상한금액 내에서 '얼마나 비싼 정액요금을 쓰는지'에 따라 단말기 보조금액이 변합니다(정액요금이 비쌀수록 받는 보조금은 늘어남&보조금 상한선은 국가가 정한 만큼만). '해지하는 순간 받았던 보조금을 반환하되, 토해내야 할 금액은 약정기간을 채울수록 비례해서 줄어드는 것'이 위약4입니다. 약정기간만큼 써주면 일이 없을 테고요.


지급받은 단말기 사용이 전제되기 때문에, 유심기변까지 못 하게끔 계약서가 짜여있습니다(하는 순간 위약4 가동;;;). 대리점을 통한 확정기변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약4에는 요금제 상/하향에 따른 보조금 정산제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액요금 사용이 전제되기 때문에, 표준요금제 등의 자율형 요금을 쓰는 사람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위약2와 위약4는 성질 상 다를 게 없어보이는데, 괜히 제도를 이상하게 바꿔놔서 반환금만 늘어난 셈입니다. 지원금이 늘어났다 하더라도 요금제를 강제하기 때문에 조삼모사고...


성질 상 위약3과 위약4가 결합 가능하기 때문에 다들 게거품을 무는 것이고, 단통법때문에 보조금 상한선이 강제됐기 때문에 대호갱시대가 와버린 것이고...


그저 소비를 줄이는 것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어쩌겠나요, 국가가 원하고 기업이 몰아가는데.


개념 글.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page=4&divpage=525&search_type=sub_memo&keyword=%C0%AF%BD%C9+%B1%E2%BA%AF&no=2797310


결론 : 유심 한 장에 만 원이던가? 유심 팔아서 돈 벌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왜 이래?


2014. 11. 04. 추가 : ↓↓ 뭔가 말의 앞뒤가 맞는 것 같은 기사.

'아이폰 대란' 한 대리점주의 양심고백 : 이통사가 장려금형태로 50~60만원 리베이트


★ 2014. 12. 31. 추가 :

SK현재 논란되고있는 정책들 정리 - 뽐뿌 '브래드수지아빠'님 글.

=> 좀 길더라도 찬찬히 보고 익히세요. 현재의 위약금 면제 제도는 워낙 복잡해서

(정말 빠릿하다는) SKT 고객센터 상담원들조차도 어버버한 상황입니다(타 통신사는 더 심함).

타 통신사도 정책의 큰 그림은 비슷하니, 참고해서 나쁠 것이 없는 글입니다.


2015. 1. 4. 추가 :

KT 출고가 및 공시지원금 위약금에 어마어마한 위약금 폭탄 v1.1 조심하세요 - 뽐부 '바보팅'님 글.

=> KT 통신사용 대응방안이 정리되었습니다.


----------------------------------------------


★ Daum 사이트 '많이 본 글 Top 3' 에 선정되었습니다(검색어 : 위약4). ★



----------------------------------------------

★ 2016. 04. 12. 추가 :

대란 넥서스5X(넥5X) 유지비 정리해 봤습니다.

 

트랙백 (0) 개   l   댓글 8

  • 좀더 (2014.11.07 22:28)

    위약1,2,3,4 쉽게 정리 좀 부탁드려요.

    어려워요.

    • 짐농 (2014.11.08 14:40 신고)

      좀더 // 통신사에서 워낙 난해하게 정해놔서 말이죠. 케이스로 부연설명해 드리면 좀 나으려나요?

      ▶ 위약 1
      - 통신사 : 너님, 이용기간(회선) 2년(혹은 1년) 유지해! 위약금은 XX만원 걸어놓겠음. 위약금 금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중간에 해지하면 남은 기간만큼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뱉어내시게.
      - 이용자 : 그럼 통신사가 서비스제공의무 이행하지 못하게 됐을 땐? 너넨 우리한테 내야 할 위약금 없심?
      - 통신사 : 그딴 거 없심.ㅋ
      - 이용자 : -_-;;

      ▶ 위약 2
      - 통신사 : 너님, 단말기값 XX만원 선으로 까줄테니까 회선 2년(혹은 1년) 유지해! 중간에 해지하면 먼저 까줬던 단말기 값 뱉어내야 함. 단, 뱉어내야 할 금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거임.
      - 이용자 : 출고가 얼마?
      - 통신사 : 99만 원.
      - 이용자 : 제조사한테서 얼마에 납품받는데?
      - 통신사 : 노코멘트.ㅋ
      - 이용자 : 30만 원 쯤 된다고 하던데? 왤케 차이가 큼?
      - 통신사 : (들켰네.;;) 시끄럽다. 파는사람 맘대로임. 안살거면 나가!
      - 이용자 : 살게. 주세요. ㅠㅠ

      ▶ 위약 3
      - 통신사 : 2년 동안 5만원짜리 정액요금 쓰면 청구요금에서 5천원 할인해 줄게. 중간에 3만원짜리로 바꾸면 3천원 할인ㅋ. 근데 2년 못 채우면 깎아줬던 거 뱉어내야 함. 15개월정도 지나면 그때부터 반환금액 총액 깎아줄게. 2년 되는 순간 0원 되게.
      - 이용자 : 단말기 얼마에 줄건데?
      - 통신사 : (내가 많이 깎아줘서) 45만원에 줘야되는 건데, 매 달 5천원(위에 말했던 요금제 유지할인) 깎이니까... 5천원*24개월=12만원이 2년 뒤에 할인된다고 보면 되고, 결론적으로 33만원에 가져가는거지.
      - 이용자 : 비싸.
      - 통신사 : 위약2 추가로 묶어준다! 14만원 선할인 해줄게. 19만원만 분할납부해라.
      - 이용자 : 19만원/24=7917원씩 한달에 더 내라는 거네? 근데 난 폰요금 평소에 5만원 안나오는데?
      - 통신사 : 비싼 정액요금 안 낼거면 단말기출고가 99만원 다 내고 사던가.
      - 이용자 : -_-;;

      ▶ 위약 4
      - 통신사 : 단통법 시작. 대 호갱시대~. 나라에서 보조금 30만원까지만 주래. 단말기출고가는 99만원이니까 30만원 깎아서 69만원에 준다! 그리고 2년 못쓰면 줬던 보조금은 반~납!ㅋ
      - 이용자 : 한 번에 30만원 까고 주는 거임?
      - 통신사 : 아니. 30만/24개월로 나눠서 매 달 조금씩 깎아준다.
      - 이용자 : 뭐? -_-;; 암튼... 비싸.
      - 통신사 : 비싸? 저거 5만원짜리 요금제 써서 최대로 깎은거임. 3만원짜리 요금 쓰면 15만원만 깎아줌. 위약3도 엮어준다. 더 싸지겠지?
      - 이용자 : (위약 3이래봤자 5천*24=12만원 깎이네. 비싸.) 요금제 자유면?
      - 통신사 : 보조금 따윈 없ㅋ음ㅋ. 99만원에 사.
      - 이용자 : 단말기 출고가격이랑 납품받는 가격이 차이가 크잖아?
      - 통신사 : 나라에서 상한선을 정했는데 넌 왜 말이 많아?
      - 이용자 : 출고가 낮춰줘. 너넨 어차피 통신요금으로 이익 많이 내잖아. 그러니까 단말기는 납품금액대로 주던가 이익 조금만 붙여도 되잖아?
      - 통신사 : 안 살거면 꺼져.
      - 이용자 : 그래? 안 산다!! (단통법 취지는 이게 아닌데... 이새X들, 법망 피해나가면서 악랄하게 뜯어내려고 작정을 했구나.)

      --------------------------------------------------------

      이래저래해서 현재 통신사가 甲, 소비자는 乙인 상황입니다.

  • 우왕ㅋ굿ㅋ (2014.11.14 16:20)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 짐농 (2014.11.14 22:26 신고)

      우왕ㅋ굿ㅋ // 댓글 감사드립니다. 힘이 나네요. ^^

  • 위약3 (2014.12.04 16:55)

    없어진거 맞죠? 위약4만 있는건가요??

    • 짐농 (2014.12.05 08:16 신고)

      위약3 // 없어진 것 아닙니다. 위약3 & 위약4 동시결합시 위약3을 면해주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위약4는 굳이 위약3이 아니더라도 다른 위약금과 얼마든지 묶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정말 불합리한 제도 + 진짜 불합리한 제도 - 정말 불합리한 제도 = 진짜 불합리한 제도.

      아무리 풀어줬다 해도 조이기 전의 상황이 이미 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체감효과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게 현재 상황입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래요.

  • 복잡해 (2014.12.10 11:06)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짐농 (2014.12.10 11:54 신고)

      복잡해 // 반갑습니다. 이해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남은 하루도 편히 보내십시오.

★ 댓글, 작은 정보지만 다른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