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밝힙니다

 

   - 중복되는 사용부분은 언급을 생략하겠습니다(설연휴 활용기 포함). 활용 모습을 모두 알고 싶다면 모두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기본내장 프로그램 외에, 추가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개별적으로 해 주십시오.

   - 제가 설치해서 쓰는 프로그램들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서 사용하시면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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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5시 40분.. 휴대폰 알람소리에 감기는 눈을 억지로 뜹니다. MP3+스피커의 조합으로 듣던 예전과는 달리 정글라디오를 켜놓고 씻기 시작합니다(편의성면에서는 대동소이합니다. MP3켜고 스피커 켜는거나, T5로 인터넷 켜고 라디오 연결하는거나..)

 

정글라디오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외투 한쪽주머니에 T5를 넣고 이어폰과 연결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체리필터의 "느껴봐"를 무한반복으로 해 놓았습니다.(함께 느껴봅시다ㅋㅋ)

 

아침식사 후 공부할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왠지 뒤숭숭합니다. 안정을 찾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미리 설치해 두었던 뇌파조절프로그램을 켭니다(엠씨XXX와 원리가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뇌파조절 프로그램 : BrainZapr

 

몇 분 지나니, 이내 괜찮아집니다. 할일을 상기시키기 위해 차분히 마인드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마인드맵 프로그램. 내용은 임의로 조작하였습니다.

 

오늘의 미션 확인완료!! 이제 이 미션들을 실행할 차례입니다. 공부 시작!!

 

한창 공부하고 있는데, 문자가 옵니다.
"이번달 휴대전화 청구금액은 00000원..."
헉.. 통장잔고보다 많이 청구되었습니다. 다른 통장에서 돈을 빼서 넣어야하는데(계좌를 용도별로 나누어 관리하는 타입입니다), 귀찮습니다. 메모프로그램으로 메모를 합니다.
 


메모 프로그램.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이제 다 잊어버리고 집중합니다. 책을 읽어나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T5의 사전기능을 이용합니다. 내장사전에 없는 내용들은 CE용 사전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필기인식 옥편으로 한자를 검색하거나, 다른 사전프로그램으로 필요한 내용을 금세 찾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사전이 충분해서, 공부하는 분야에서 찾지 못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T5 내장사전

 

필기인식 옥편

 

추가적으로 보유중인 사전DB들 중에서 필요한 자료만 추려낸 모습. 나름 유용합니다.

 

목표했던 학습량을 모두 소화하고 저녁늦게 집으로 돌아옵니다. 씻고 책상앞에 앉아서 메모를 확인합니다. 아까 이체관련 메모를 했었군요.

 

PDA뱅킹 프로그램. 이상하게 보이지만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PDA뱅킹 프로그램으로 이체를 시도합니다. 보안카드.. 지갑에 있는데 꺼내기 귀찮습니다. 미리 데이터베이스화 해놓았던 보안카드자료를 전자지갑프로그램으로 불러옵니다. 책상앞에서 단 몇분만에 이체를 마쳤습니다. 입금한 금액은 초과소비한 부분이니, 가계부 프로그램으로 기록해 놓습니다.

 

전자지갑 : e-Wallet

 

가계부 프로그램 : 짠순이, Cash Organizer. 입맛에 맞게 골라쓰세요 ^^ 

 

밤 10시경.. 어김없이 그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오늘따라 목소리가 안좋고 까칠합니다. 적당히 기분좋게 해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생리주기 계산 프로그램으로 확인했습니다. 미리 입력해둔 자료를 바탕으로 계산된 날짜를 보니, 그녀의 Special Days 입니다^^. 불편할텐데, 잘 챙겨줘야겠습니다.

 

프로그램 진입시 나오는 화면입니다. 대충 짐작가시죠? 나름 유용합니다^^

 

자기전에 불을끄고 침대에 누워서 정글브라우저로 잠시 웹서핑을 합니다. 메일도 확인하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서 댓글도 달고.. 20여 분 걸리네요.

 

정글브라우저

 

그러고도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이럴 때에는 책이 최고지요. E-Book뷰어로 저장해놨던 책을 읽다보니 졸려옵니다. 이제 T5를 어댑터에 꽂아놓고 자야겠습니다.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겠지요.

 

E-Book 뷰어

 

 

E.T.C..
   제가 평상시 활용하지 않는 부분이지만, 입맛에 따라 활용하실수 있는 부분들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 강   의 : PMP본연의 목적이죠.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차계부 : 화면이 크고 해상도가 높아서, 한눈에 많은 정보를 보여줍니다. 차계부로 쓰기에 그만입니다.

 

차 계 부

 

   - 단어암기 : 활용할수는 있지만, 본체가 큰편이라 들고다니면서 외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정 원하시면 활용하시길... (단어암기에는 2.8인치 PDA가 더 활용성이 높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단어암기 프로그램 : 암기은행
 

   - 오피스뷰어 : 대학생이나 직장인분들은 유용하실겁니다. 저도 나중에 사용해야 할 기능입니다. 현재는 간간이 사용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오피스뷰어(기본내장)

 

   - 엑셀(PTab, SpreadCE로 대체) : 수식을 입력해야 하는 엑셀데이터는 뷰어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SpreadCE로 엑셀기능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서 빛을 발하는 또하나의 프로그램입니다.

 

PTab 스크린샷. SpreadCE 동작화면은 생략합니다(정상동작은 확인했습니다)

 

 

아쉬웠던 활용 불가능부분 : 텍스트에디터

 

텍스트에디터나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의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자체내장 스크린키보드의 버그와 USB키보드 미지원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해결된다면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솔직히 입력가능한 PDA용 프로그램은 있었으나, 메뉴부분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등 불안정하게 동작했습니다. DLL파일들로 조정해보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했습니다만, 테스트시간이 부족해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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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링크를 누르면 항목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새 창으로 뜹니다) ★

   01. 활용을 위해 준비했던 것들

   02. T5와 함께했던 일상

   03. Special Days(설연휴와 T5)

   04. 체험단 활동을 마치며 - 시원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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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체험기 바로가기(1차 : 개봉기. 새창으로 뜹니다) ★

   01. 도착과 개봉(하악하악)

   02. 왜 설레었는가(OMAP2에 끌리다)

   03. 외관에 관한 고찰(굿! but..)

   04. 한 번 켜보자(런처는 킹왕짱 but... ㅡㅡ;)

   05. 정리 - 딱보면 우와~ but..(태생적한계에 봉착하다)

 

★ 지난 체험기 바로가기(2차 : 사용기. 새창으로 뜹니다) ★

   01. 겉은 어떨까 : 실제 써 보니

   02. 속은 어떨까 : 런처 및 Viewer, 사전편

   03. 속은 어떨까 : Utility 및 Network편

   04. 가능성을 높여보자 : Windows CE와 함께하다

   05. 주변기기를 연결하지 못하는 점은 못내 아쉬워

   06. etc...

   07. 정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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