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 아이스크림, 멜라민 사건, 카제인나트륨 무첨가 커피광고. 이처럼 식품첨가물 관련 이슈는 많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화학첨가물 때문에 말이 많았었는데요, 식품에 들어간 화학첨가물은 몸에 해를 끼치는지 여부를 검사한 다음, 기준점을 통과한 것들만 이용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기준점을 통과했다고 해서 ‘완전히’ 안전할까요?

 

인체에 무해한 화학첨가물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적은 양이 들어가서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해당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겠지요. 그리고 몸에 축적되는 특성을 가지는 화학첨가물이라면 문제는 얼마든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필요한 화학첨가물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심먹거리] 카테고리는 이렇게 생각을 키워가다가 만들게 되었습니다.

 

 

①화학첨가물 없이 천연재료로 같은 맛을 내는 먹거리는 없는지, ②그런 제품이 있다면 가격은 어느정도인지(화학첨가물 사용식품 대비), ③구하기 쉬운지, ④성분표에 표기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⑤어떤 제조사에서 이런 식품을 만들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일종의 ‘안심먹거리/안심가공식품 리스트’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②가격 과 ③구하기 쉬운지 가 관건일 것 같은데, 동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구할 수 있었던 품목 기준으로 살펴봄으로써 난관을 헤쳐나가보도록 해요.

 

경제력에 한계가 있고, 다른 카테고리에도 글을 써야 하는지라 업데이트가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덧글이나 귀띔 등으로 제품을 추천해 주시는 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보다 빠른 db 구축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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