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마 치 며...

흔남. Mobile Software 2010. 1. 2.

참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조금만 더 가벼웠더라면 기존 유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멋진 프로그램이 되었을 것 같은데...
좋은 성능의 기기가 출시됨에따라 유저들의 불만은 점점 줄어가겠지만,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고 있는 필자로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조금만 더 가벼웠더라면....)

 

굼뜨지 않은 필기인식. 사용하면서 마치 WM2003 이용시절로 돌아간 듯한 인상을 받았다. 바로바로 뜨고 바로바로 입력되면서 필기인식률은 더욱 좋아지고, 부가기능까지 더해져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PDA폰은 PDA의 소형화를 주도하고 있다. 화면이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스크린키보드로 입력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아진다. 그렇기때문에 스크린 전체를 입력창으로 만들어 주는 디오펜은 유저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앞으로 출시될 상위버전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몇 년 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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