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or.kr 우회를 위해 netsh 명령어로 mtu 값을 변경하는 방법을 소개했던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에 "윈도우 https 차단 SNI 감시 우회 방법(MTU 값 변경)"이라는 글을 작성했고, 티스토리에는 "우분투, 만자로 리눅스 https 차단 SNI 감시 우회 방법(MTU 값 변경)"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 네이버 블로그의 댓글에 "윈도우 11에서는 매개변수가 틀리다고 나온다"는 피드백을 남겨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귀찮아서 버틸까 하다가... 나중에라도 비슷한 일을 겪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윈도우11 환경에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 저도 "매개 변수가 틀립니다."라는 오류가 나오더군요.

 

애드블록 해제해 주시고요~ 광고 나갑니다.

 

 

위 스크린 샷에서 매개 변수는 ipv4, 3, 400, persistent 정도일 것 같은데, 구글 검색도 해보고 netsh 명령어의 도움말도 찾으면서 뭐가 잘못됐는지 짚어 나갔습니다.

 

▲ netsh interface ipv4 show global 이라고 입력해 봤더니, 최소 MTU(minimum MTU) 값이 576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400으로 MTU 값을 넣었으니 에러 메세지가 나왔겠지요.

 

▲ IPv4는 MTU 최소값을 352~576 사이로 세팅할 수 있다고 하니, 저는 352로 최소 MTU를 변경하겠습니다.

 

 ▲ netsh interface ip set global minmtu=352

확인됨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니 정상적으로 적용된 것 같습니다.

 

이제 mtu 값을 400으로 바꾸는 명령어를 다시 넣어 봤습니다.

 

▲ netsh interface ipv4 set sebinterface 색인 mtu=400 store=persistent

 

1500에서 400으로 잘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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