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서 먼지 안나는 것은 없는 법! 이렇게 멋진 기능을 제공하는 디오펜에도 버그는 존재한다. 6.0 버전에서도 존재하던 스크린인식 창에서의 버그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변칙적인 사용을 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일상적인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다.

 

다만 재미있을 뿐이다.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하겠다.

 

 

1. 나는 일직선을 그었단 말이다!!! ㅡ.ㅡ;

 

스크린샷대로 사용환경을 맞춰보자. "디오펜 필기인식"을 선택하고 "스크린인식" 상태, 한글입력 상태로.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직선을 주욱 그어보자.

아무것도 입력되지 않았다고? 멈추지 말고 여러 번 그어 보자. 여러가지 글씨가 랜덤으로 입력된다.

 

▲ 직선을 그었을 뿐이예요

 

▲ "국"자는 쓴 적이 없는데요

 

▲ 계속 선을 그어댔을 뿐인데;;;

 

(...)

 

▲ 저는 직선으로 글씨를 씁니다 ㅡ.ㅡ;

 

 

2. 쌍자음 글씨를 아래에 쓰면 알아먹기 힘들구나?

 

스크린샷대로 사용환경을 맞춰보자. "디오펜 필기인식"을 선택하고 "스크린인식" 상태, 한글입력 상태로. 윗줄에는 받침이 없는 글을 쓰고, 아랫줄에는 쌍자음으로 시작하는 글을 써 보자.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 "이 땅에"를 썼습니다.

 

▲ 1차시기 : 불합격

 

▲ 2차시기 : 불합격

 

▲ 3차시기 : 넌 탈락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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