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용산 직영점에 방문하여 신발 AS를 맡겼었는데, 3영업일 정도만에 완성되었다고 휴대폰 문자로 안내받았습니다. 빨리 처리되어 놀랐네요.

 

▼ 결과물. 수선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일부 구멍이 보이는 곳(화살표 부분)이 걱정됩니다. 적은 눈/비 정도는 견뎌야 할텐데, 이렇게 구멍이 있으면 위태롭지요.

 

한동안 잘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 추가.

  • 매장에서 응대해주신 분 曰, TR912는 눈/비 커버력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 나의 생각 : 트래킹이라는 것은 비포장된 동산/흙산을 걷는 것인데, 새벽이슬/가벼운 눈·비를 커버하지 못하다니? 하이킹화/워킹화와 다를 것이 없지 않나? 트래킹화라는 제품 설명을 믿고 샀는데...
  • 가벼운 눈/비 커버력을 원한다면 워터쉴드(Water Shield) 로고가 붙은 제품을 고르시라.
  • 그보다 강한 눈/비 커버력을 원한다면 고어텍스 제품을 보시라.

※ 결론 : 이번 지름은 망한 것 같습니다.ㅠㅠ 프로스펙스 트레킹화를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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