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30만원~100만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을 해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칭찬할 만하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하더라도 국세청에서 적극적으로 추궁하지는 않는 애매한 구간이죠.

 

20대에 티스토리를 시작하신 분들, 개인사업자, 주부 등
커리어가 없는 상황에서 티스토리를 부업 삼아 시작하신 상황이라면
애드센스 수익금이 주된 소득일 수 있습니다. 용돈 수준이겠지만...

 

이 경우, 귀찮아서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서 본인 소득이 0원으로 잡히는 경우에는
근로장려금을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국가에서 주는 돈이에요. 1인 가구는 대략 150만원 정도, 맞벌이 가구는 대략 300만원 정도를 지급하는데, 근로장려금 산정표에 따라 지급하므로 정확한 금액은 근로장려금 계산기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근로장려금 계산기를 찾을 수 있는 구글 검색창!

 

 

구글 애드센스와 달리 카카오 애드핏과 쿠팡파트너스는 3.3%의 세금을 원천 징수하고 지급을 해줍니다. 자동으로 국세청에 소득이 신고되죠.
1년에 한 번이라도 정산을 받으면 소득이 잡힙니다.
즉,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자동으로 된다는 뜻입니다.

 

특히 카카오 AdFit은 구글 애드센스보다 CPC가 낮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애드핏은 페이지뷰로 꾸준한 수익이 (티끌처럼) 나오기 때문에... 구석진 곳에 한두개쯤 박아두면 잊을만 할 때 통장에 돈이 꽂혀 있을 겁니다. 쏠쏠하게 써먹어 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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