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심한데도 배달업무 하시네요. 이 사진도 여백은 잘려서 체험기에 올라갈거구요~~

제일먼저 눈에띄는건... 하드웨어쪽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이 심하게 보인다는거;;;

( 29만 9천원으로 나왔다고 할때부터 알아봤다!! ㅡㅜ 체험기에는 적지않을겁니다.ㅋ)

 

상판재질에 맞추느라고 힌지나 하판부분 은색플라스틱에 펄을 곱게 넣은것 같은데,
색깔 톤으로 보나, 코팅상태로 보나 싼티가 ㅡㅜ

키패드부분은 플라스틱재질이 상당히 견고하고 느낌도 좋았었는데, 고무재질로 바뀌었군요. 6300도 고무재질이라지요?
(근데 이모델은 흰색 고무라서 분명히 색이 바랠텐데 ㅡㅜ)
누르는 감은.. 고무 특유의 부들부들함이 느껴집니다. 경쾌한 느낌은 아니고~~
각 버튼별로 단차도 조금씩 있네요.(초기출시제품은 완벽하게 내놓은다음 대량생산체제로 전환+단가 낮추는 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지는게 일반적인데;;;)

액정 빛샘현상때문에 오른쪽은 누렇게 뜨는군요... 테이핑작업만 다시하면 제대로 보일것 같은데,
샘플물건을 마음대로 뜯었다가는 뒷감당을 못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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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예전모델에서 아쉬웠던점이 거의 모두 해결됐습니다. 너무 좋아요 ㅠㅠ
(하기사... 5년동안 모델이 몇개가 나왔더라? ㅠㅋ)

사전부 분류도 잘 돼있고, 터치감+필기인식/필기수정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잘 돼있고,
숙어검색시 단어 필터링옵션까지 있네요.(입력한 단어가 있는 숙어는 모조리 찾는다던가, 입력한 단어 순서랑 일치하는 단어만 찾는다던가...)

컬러로 넘어가면서 전원 ON/OFF시 아주 약간의 딜레이가 생겨버렸는데,
액정가독성이 워낙에 좋으니까 단점이 뭍혀버리고,

스펠링 입력시에도 딜레이는 전혀 없습니다.

또 마음에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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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로 액정을 찍어도 물결무늬가 하나도 안나타나네요 +_+

촬영의 압박이 없습니다.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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